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방문 줄인 곳 TOP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방문이나 이용 줄어든 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인구 밀집 지역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확진이 되고 확진자의 동선이 발표될 때까지 주변에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어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디넷코리아와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사태로 인하여 방문이 줄어든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방문/이용 줄인 곳 TOP 10

장소입니다

  1. 극장: 40.1%
  2. 마트: 35.5%
  3. 대중교통: 28.2%
  4. 백화점: 27%
  5. 병원: 26.9%
  6. 식당: 25.2%
  7. 없음: 15.5%
  8. 공항: 15.1%
  9. 커피숍: 14.1%
  10. 서점: 2.5%
  11. 기타: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예전과 달리 방문이나 이용을 줄인 곳은 극장(40.1%)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업무차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귀국한 32살 한국인 남성인 5번째 확진자가 CGV 성신여대입구점을 방문했다는 동선이 발표됐고, 오랜 시간 어둡고 밀폐된 공간에서 영화 보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마트(35.5%), 대중교통(28.2%), 백화점(27%), 병원(26.9%), 식당(25.2%)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거의 대부분의 장소는 한국 확진자들의 동선에 포함된 장소 유형으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전보다 방문이나 이용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더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TOP 6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1. 온라인 쇼핑 (쿠팡 등): 44.2%
  2. 없음: 32.1%
  3. 음식 배달 서비스 (배달의 민족 등): 24.6%
  4. 온라인 마트 서비스 (홈플러스 등): 21.7%
  5. 새벽 배송 등 장보기 서비스 (마켓컬리 등): 11.1%
  6. 온라인 서점 (예스24 등): 3.8%
  7. 기타: 0.5%

예전보다 방문이나 이용을 줄이는 대신 온라인 서비스 이용은 늘고 있는데요. 마트나 백화점 대신 온라인쇼핑(44.2%)을 기존보다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24.6%), 온라인 마트 서비스(21.7%), 장보기 서비스(11.1%), 온라인 서점(3.8%)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감기/독감/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차이점 및 1970년대 코로나바이러스를 최초로 연구한 병리학자가 권고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자주 손을 씻고 기침과 재채기할 때 가리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외출보다는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