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출 줄인 항목 TOP 10

코로나로 달라진 소비 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직장인, 사업자, 알바생, 취준생들이 경제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구입에 대한 지출이 대폭 늘어난 반면 근로시간 감소, 재택근무, 무급휴가 등으로 실질적인 소득 및 수익이 감소해 이전보다 살림살이가 점점 빠듯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언제 끝나질 모르는 장기전으로 돌입하게 되자 현재 및 미래의 불황을 견디기 위해 각종 소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2020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인남녀 8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로 달라진 소비 심리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출 감소입니다

지출을 줄이는 이유 TOP 5

이유입니다

  1. 생활비가 부족해서: 25.1%
  2. 비상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22.7%
  3. 내 집 마련하기 위해서: 18.5%
  4. 대출 상환하기 위해서: 10.5%
  5. 코로나로 소득이 줄어들어서: 7.2%

응답자 10명 중 8명(79.1%)이 현재 소비를 줄이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소비를 줄이고 있는 이유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25.1%)와 ‘비상금을 마련하기 위해서'(22.7%)가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지출 줄인 항목 TOP 10

지출입니다

  1. 외식비: 24.3%
  2. 취미생활: 18.5%
  3. 쇼핑: 12.9%
  4. 자기계발: 10.9%
  5. 본인 또는 배우자 용돈: 10.1%
  6. 차량 유지비 및 교통비: 5.3%
  7. 예·적금: 4.7%
  8. 경조사비: 3.5%
  9. 부모님 용돈: 3.4%
  10. 통신비: 2.1%

지출을 줄인 항목으로는 외식비(24.3%)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취미생활(18.5%), 쇼핑(12.9%), 자기계발(10.1%) 순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부터 지출을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경조사비(3.5%), 부모님 용돈(3.4%), 통신비(2.1%)를 줄였다고 답한 응답자는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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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진 소비 심리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