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결제 우세한 나라 TOP 25, 한국 몇 위?
2018년 현금 결제 비율 여전히 높은 국가 TOP 25
돈의 형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해왔는데요. 자급자족을 벗어나 물건의 교환이 이뤄지면서 화폐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돌, 조개껍데기, 금 등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물건이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다가 동전과 지폐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사회가 도래하면서 전자 및 모바일 상거래가 점점 더 확대되어 현금 결제가 카드 및 모바일 결제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2018년 세계 현금 보고서(2018 World Cash Report)를 통해 여전히 현금 결제가 대세인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현금결제 우세한 나라 TOP 25
- 몰타: 92%
- 그리스: 88%
- 스페인: 87%
- 이탈리아: 86%
- 오스트리아: 85%
- 일본: 82%
- 포르투갈: 81%
- 독일: 80%
- 슬로베니아: 80%
- 아일랜드: 79%
- 슬로바키아: 78%
- 리투아니아: 75%
- 스페인: 68%
- 프랑스: 68%
- 룩셈부르크: 64%
- 벨기에: 63%
- 핀란드: 54%
- 에스토니아: 48%
- 네덜란드: 45%
- 영국: 42%
- 중국: 40%
- 호주: 37%
- 미국: 32%
- 스웨덴: 20%
- 한국: 14%
2018년 세계 현금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여전히 현금에 고집하는 반면, 아시아 국가는 현금 없는 카드 및 모바일 결제를 가장 많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선진 아시아 국가 중 일본의 현금 결제율은 82%로, 현금 지불 방식을 여전히 좋아하는 예외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현금 없는 지불을 40%까지 늘리는 ‘Cashless Vision’를 공개했습니다. 반면 한국의 현금 결제율은 14%로, 세계 주요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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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현금 결제가 우세인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