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스마트폰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요소 TOP 5

스마트폰 구입 시 가장 중요한 사항 TOP 5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는 평균 2년 7개월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는데요. 새로운 폰으로 변경할 시 2~3년간 매일 사용할 기기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기기를 구입하기 위해 신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Morning Consult 가 1,000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새로운 기기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와 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마트폰 기능입니다

image credit: Statista

스마트폰 MOST 중요사항 TOP 5

  1. 배터리 수명: 95%
  2. 사용 용이성: 93%
  3. 메모리 저장 용량: 90%
  4. 내구성: 88%
  5. 카메라 퀄리티: 86%

스마트폰 LEAST 중요사항 TOP 5

  1. 증강 및 가상 현실 기능: 30%
  2. 자녀 보호 기능: 32%
  3. 안면 인식 기능: 33%
  4. 디지털 건강 관리 기능: 37%
  5. 피트니스 추적 기능: 37%

신기술과 실용성 간의 괴리

애플, 삼성, LG 등 스마트폰 시장의 주요 제조업체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얼굴 인식, 음성 지원, 가상 현실과 같은 하이테크 옵션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반면 스마트폰 소유자는 배터리 수명, 조작 용이성, 내구성, 메모리 저장 용량 등 실용적인 기능을 중요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소유자의 65%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의 기능을 숙지하고 있고 23%는 기능의 대부분이 실용적이지 않다고 답했으며 12%는 대부분의 기능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제조업체서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폰에 탑재된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지만 정작 자신이 폰을 구입할 시에는 정작 평범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셈입니다. 제조업체는 새로운 기기의 판매 증진을 위해서 첨단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노력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폰 브랜드별 소유율 TOP 3

  • 애플: 39%
  • 삼성: 30%
  • LG: 14%
  • 기타(구글, 모토로라, 화웨이 등): 14%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86%가 이미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소유 기기의 브랜드는 애플 39%, 삼성 30%, 엘지 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브랜드 선호도 TOP 3

  • 애플: 38%
  • 삼성: 31%
  • LG: 8%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할 시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애플이 38%로 가장 많았고, 삼성과 엘지가 각각 31%와 8%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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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소유자가 새로운 기기 변경 시 가장 고려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