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 발송 가장 많이 하는 나라 TOP 10

전 세계 스팸메일 출처지 TOP 10

이메일을 관리하면서 가장 골치 아픈 것 중 하나가 바로 원치 않은 메일 수신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발송된 이메일 중 48%가 원치 않은 광고 또는 스팸메일이라고 해요. 오늘은 스팸메일 출처지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해요. 아래는 러시아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의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스팸메일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 TOP 10

스팸 메일입니다

  1. 미국: 13.21%
  2. 중국: 11.25%
  3. 베트남: 9.85%
  4. 인도: 7.02%
  5. 독일: 5.66%
  6. 러시아: 5.40%
  7. 브라질: 3.97%
  8. 프랑스: 3.71%
  9. 이란: 2.02%
  10. 이탈리아: 1.86%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횡행하는 사기 수법

스팸입니다

캐나다에 사는 저 역시 스팸메일 및 문자를 종종 받곤 하는데요. 예를 들어 지메일 ‘gmail.com’의 철자를 ‘gamil.com’으로 표기하여 언뜻 보면 공신력 있는 사이트에서 발송된 것처럼 속여 경품 당첨이 되었다는 스팸 메일을 보내거나 수신 차단 과정을 복잡하게 만든 광고메일을 보내는 등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는 한 속을 수 있을 정도로 수법이 상당히 교묘하였네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존재하는데요. 관공서 위조 서류 및 명찰을 소지하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서비스 비용을 요구하거나 집주인이 외국에 거주하고 있다며 온라인 송금을 요청하는 사기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또는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 통신비 등 자동이체 되는 각종 공과금을 과다하게 청구하는 사례도 매우 많아 매달 지출 내역을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스팸 이메일의 비율이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하니 긍정적인 변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