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및 응급처치
뇌졸중 초기증상 및 대처
뇌졸중 발생 시 빠른 조치를 통해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발병 3~6시간 안에 막힌 뇌혈관을 뚫고 혈전용해제 투여를 통해 혈류를 증가시키는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징후와 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위험한 순간에 빠른 행동을 취할 수 있어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질병예방센터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를 통해 뇌졸중의 전조증상 및 대처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 신체 한 쪽에 얼굴, 팔, 또는 다리의 갑작스러운 마비 또는 힘 빠짐
- 신체의 한쪽 부위에 나타는
- 갑작스러운 혼란
- 말하기 곤란
- 말을 이해하기 곤란
- 발음 장애
-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에 갑작스러운 시야 장애
-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 갑작스러운 보행 곤란,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 균형 감퇴
- 신체의 조화로운 운용 능력의 부족
-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뇌졸중 응급 대처
만약,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게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전화해야 합니다. 병원으로 갈 시 직접 운전하거나 다른 사람이 운전하도록 하지 마세요. 반드시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향하는 도중 의료요원이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처음 나타나는 시간을 기록해두면 병원에서 최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고 신호 무시하지 않기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이어져 순간적으로 뇌가 쇼크 상태에 빠지는 일과성 허혈성 발작(TIA, Transient Ischemic Attack)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 분 후 또는 24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와 이를 무시하거나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TIA는 매우 심각한 상태로 진전하는 경고 신호이기 때문에 병원 의료진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뇌졸중 테스트 F.A.S.T.
- F – Face: 웃는 얼굴을 할 시 얼굴의 한 쪽이 처졌는가?
- A – Arms: 양팔을 올릴 시 한 팔이 아래쪽으로 서서히 이동하는가?
- S – Speech: 간단한 문구를 반복하여 말할 시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이상한가?
- T – Time: 이러한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전화하세요.
뇌졸중 위험인자
뇌졸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비만 , 운동 부족, 흡연, 과음 등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가능한 한 빨리 조절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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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 증상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