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살률 높은 나라 TOP 30, 한국 몇 위?
전 세계 자살 가장 많은 나라 TOP 30
현실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자살이 모든 일의 해결책이라고 믿고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자살은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평생 짊어져야 할 상처가 되는 일이기에 자신이 통제하지 못했던 아픔, 분노, 좌절, 상실 등을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믿어주는 사람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오늘은 World Population Review를 통해 전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자살률 높은 나라 TOP 30 (10만 명 당)
- 리투아니아: 31.9명
- 러시아: 31명
- 가이아나: 29.2명
- 한국: 26.9명
- 벨라루스: 26.2명
- 수리남: 22.8명
- 카자흐스탄: 22.5명
- 우크라이나: 22.4명
- 라트비아: 21.2명
- 레소토: 21.2명
- 벨기에: 20.7명
- 헝가리: 19.1명
- 슬로베니아: 18.6명
- 일본: 18.5명
- 우루과이: 18.4명
- 에스토니아: 17.8명
- 프랑스: 17.7명
- 스위스: 17.2명
- 크로아티아: 16.5명
- 적도기니: 16.4명
- 인도: 16.3명
- 폴란드: 16.2명
- 몰도바: 15.9명
- 핀란드: 15.9명
- 세르비아: 15.6명
- 오스트리아: 15.6명
- 미국: 15.3명
- 스웨덴: 14.8명
- 스리랑카: 14.6명
- 태국: 14.4명
상위 5개국 중 동부 유럽 국가가 1위 리투아니아(31.9명), 2위 러시아(31명), 5위 벨라루스(26.2명)로 3개국이 포함돼 있습니다. 3위는 남미 가이아나, 4위는 한국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국가는 의외로 자살률이 낮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10만 명 당 4.7명, 이라크는 3명, 시리아는 1.9명에 불과합니다. 또한, 카리브 해의 국가에 속하는 바하마, 자메이카,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앤티가바부다 등도 낮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자살률 추이
- 2008년: 26.0명
- 2009년: 31.0명
- 2010년: 31.2명
- 2011년: 31.7명
- 2012년: 28.1명
- 2013년: 28.5명
- 2014년: 27.3명
- 2015년: 26.5명
- 2016년: 25.6명
- 2017년: 24.3명
한국 자살률 추이는 국가통계포털 (KOSIS)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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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자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