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살 국가 TOP 20, 한국 몇 위?

2019년 자살률 가장 높은 나라 TOP 20

2016년 기준 전 세계에서 자살자 수는 총 79만 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0.5명이 자살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은 매년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 가족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기 위해 자살을 선택한 노인들과 부모로부터 학업 성취를 위해 높은 수준의 압력을 받고 있는 학생들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음주,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및 열악한 사회적 관계로 인하여 자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에서 자살을 저지르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일산화탄소를 통한 중독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마포대교와 같은 높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World Population Review를 통해 전 세계에서 자살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살입니다

자살률 높은 나라 TOP 20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

  1. 리투아니아: 31.9명
  2. 러시아: 31명
  3. 가이아나: 29.2명
  4. 한국: 26.9명
  5. 벨라루스: 26.2명
  6. 수리남: 22.8명
  7. 카자흐스탄: 22.5명
  8. 우크라이나: 22.4명
  9. 라트비아: 21.2명
  10. 레소토: 21.2명
  1. 벨기에: 20.7명
  2. 헝가리: 19.1명
  3. 슬로베니아: 18.6명
  4. 일본: 18.5명
  5. 우루과이: 18.4명
  6. 에스토니아: 17.8명
  7. 프랑스: 17.7명
  8. 스위스: 17.2명
  9. 크로아티아: 16.5명
  10. 적도기니: 16.4명

남성 자살률 가장 높은 나라 TOP 10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

  1. 리투아니아: 58.1명
  2. 러시아: 55.9명
  3. 벨라루스: 46.9명
  4. 가이아나: 43.7명
  5. 우크라이나: 41.1명
  6. 한국: 38.4명
  7. 카자흐스탄: 38.3명
  8. 라트비아: 37.6
  9. 수리남: 34.7명
  10. 에스토니아: 30.6명

여성 자살률 가장 높은 나라 TOP 10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

  1. 레소토: 24.4명
  2. 한국: 15.4명
  3. 인도: 14.7명
  4. 가이아나: 14.4명
  5. 벨기에: 13.8명
  6. 스위스: 12.4명
  7. 프랑스: 11.7명
  8. 일본: 11.4명
  9. 수리남: 10.9명
  10. 스웨덴: 10.5명

자살률 가장 적은 나라

놀랍게도 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국가의 자살률이 비교적 낮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4.7명, 이라크는 3명, 시리아는 1.9명에 불과합니다. 이들 국가의 자살 통계가 정신 건강 문제와 말기 병으로 인해 자살한 경우를 반영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자살률은 바하마, 자메이카,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앤티가바부다 등 남아메리카의 카리브 제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바베이도스와 앤티가바부다는 각각 인구 10만 명당 0.8명과 0.5명의 자살률을 보일 정도로 자살에 대한 전례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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