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균키 가장 큰 나라 TOP 10, 한국은?

세계 남자/여자 평균키 가장 큰 나라 TOP 10

키는 유전적인 소인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전쟁 중 또는 빈곤과 같은 국가의 경제적 상황과 영양실조,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사고, 질병 등 개인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제대로 먹지 못하면 잘 자라지 않습니다. 반면, 부모가 작은 키를 가졌어도 충분한 수면과 운동, 건강한 식단, 높은 삶의 질 등은 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World Atlas의 최근 통계 자료를 통해 국민 평균키가 가장 큰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키가 큰 나라입니다

국민 평균 신장 가장 큰 나라 TOP 10

평균 신장입니다

  1. 네덜란드: 183.8cm
  2. 몬테네그로: 183.2cm
  3. 덴마크: 182.6cm
  4. 노르웨이: 182.4cm
  5. 세르비아: 182cm
  6. 독일: 181cm
  7. 크로아티아: 180.5cm
  8. 체코: 180.31cm
  9. 슬로베니아: 180.3cm
  10. 룩셈부르크: 179.9cm

위의 평균 신장은 남성과 여성을 모두 포함하여 분석된 각국의 전체 인구의 평균치입니다.

유럽인 가장 키가 큰 인종

평균 키가 가장 큰 나라 TOp 10은 모두 유럽에 속한 국가입니다. 의학 및 역사 전문가들은 유럽인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이유는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혁명과 연관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은 국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음식과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했으며 노동력의 효율성을 높여 노동의 수고를 덜어주는데 도움이 주었기 때문입니다.

남녀 평균 신장 가장 큰 나라 TOP 3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는 국민의 남녀 평균 신장 모두 1.838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평균 키가 큰 나라입니다. 삶의 질이 높고 유제품과 냉수성 어류 등으로 구성된 식단이 키의 성장을 돕는데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2위를 차지한 몬테네그로는 슬로베니아에서 알바니아 북부까지 뻗은 디나르 알프스 (Dinaric Alps)에 위치하는데요. 이탈리아, 터키, 헝가리 위주의 영양가가 풍부한 식단을 자주 섭취합니다. 3위를 차지한 덴마크는 유럽의 부유한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며 정부의 탁월한 사회 복지 사업으로 인하여 유전자와 함께 높은 삶의 질이 성장에 도움을 되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한국 평균 키

  • 20세 이상: 남자 170.7cm / 여자 157.4cm
  • 20-24세: 남자 173.5cm / 여자 160.4cm

위 통계는 Disabled World에서 2017년 12월 1일에 발표한 통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인류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사람 미국 출생 로버트 워들로(Robert Wadlow)의 모습 및 비만 인구 가장 많은 나라 TOP 20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전 세계에서 국민 남녀 평균 키가 가장 큰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