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임신 가장 많은 나라 TOP 25

10대 임신율 가장 높은 나라 TOP 25

청소년 임신은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요한 사회 문제로 간주되고 있는데요. 특히, 원치 않은 십 대 임신은 학업 중단, 사회적인 낙인, 육아, 빈곤 등 산모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며 무분별한 낙태와 신생아 유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신생아 사망률이 매우 높고 발달장애의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World Atlas를 통해 세계에서 십대 임신이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임신율입니다

청소년 임신 가장 많은 나라 TOP 25 (10대 여성 10만 명 당)

  1. 니제르: 203.60
  2. 말리: 175.44
  3. 앙골라: 166.60
  4. 모잠비크: 142.53
  5. 기니: 141.67
  6. 차드: 137.17
  7. 말라위: 136.97
  8. 코트디부아르: 135.46
  9. 콩고민주공화국: 122.95
  10. 시에라리온: 119.60
  1. 탄자니아: 119.38
  2. 콩고: 119.23
  3. 마다가스카르: 117.49
  4. 우간다: 114.85
  5. 감비아: 113.58
  6. 나이지리아: 111.89
  7. 라이베리아: 110.56
  8. 짐바브웨: 110.40
  9. 부르키나파소: 109.90
  10. 적도 기니: 109.80
  1. 카메룬: 106.85
  2. 소말리아: 105.20
  3. 가봉: 102.20
  4. 도미니카공화국: 98.43
  5. 중앙아프리카공화국: 93.22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의 다른 경향

주로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10대 임신은 미혼 여성인 경우가 많으나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기혼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 세계 중 아프리카 국가에서 십대 임신율이 가장 높은데요. 조혼 및 전쟁으로 인한 강간 등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중 니제르는 십대 여성 10만 명당 203.604명으로 가장 높습니다. 불충분한 의료 인프라, 영양 실조, 기근, 전쟁, 전염병 등 많은 문제가 범람하는 개발도상국에서의 청소년 출산은 출산 여성과 아이의 건강에 대한 위험률과 사망률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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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십대 임신이 가장 많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