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 TOP 10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최고가 TOP 10

매년 국토교통부는 1월 1일 기준 전국 단독 주택 중 대표성이 있는 가구 약 20만 호를 선정해 적정 가격을 조사하여 공시하는 ‘표준단독주택가격공시’를 실시하는데요. ‘2019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19년 1월 24일에 발표됐습니다. 공시 대상 표준 단독주택은 한국감정원이 감정가를 산정할 때 표본으로 삼는 주택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가를 정할 때 기준이 됩니다. 공시된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택 10채의 소유주와 지역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단독주택입니다

2019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 TOP 10

  1. 270억 원: 서울 용산구,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2. 167억 원: 서울 용산구,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3. 165억 원: 서울 용산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4. 156억 원: 서울 용산구, 일반인 (비공개)
  5. 141억 원: 서울 용산구,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6. 137억 원: 서울 강남구,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7. 132억 원: 서울 성북구, 이종철 (풍농 회장)
  8. 131억 원: 서울 용산구, 일반인 (비공개)
  9. 123억 원: 서울 용산구, 이동혁 (고래해운 회장)
  10. 117억 원: 서울 서초구,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주택이 2016년 ‘표준주택’이 된 후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다만, 조사 대상이 된 22만 호 중에서 가장 비싼 주택입니다. 전국 소재 주택 중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이 가장 비싼 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TOP 10 주택 소재가 대부분 서울 용산구인데요. 실제로 2018년 대비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집값이 상승한 지역은 서울 용산구(+35.4%), 서울 강남구(+35.01%), 서울 마포구(+31.24%) 순입니다.

2019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가격 변동률

  • 서울: 17.75%
  • 수도권: 13.08%
  • 대구: 9.18%
  • 전국: 9.13%
  • 광주: 8.71%
  • 세종: 7.62%
  • 제주: 6.76%
  • 부산: 6.49%
  • 경기: 6.20%
  • 인천: 5.04%
  • 전남: 4.50%
  • 대전: 3.87%
  • 강원: 3.81%
  • 충북: 3.25%
  • 경북: 2.91%
  • 전북: 2.71%
  • 울산: 2.47%
  • 충남: 1.82%
  • 경남: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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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표준 단독주택 최고 공시가격 TOP 10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