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킹앱 인기순위 TOP 5

2019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뱅킹앱 TOP 5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은행 방문 또는 텔레뱅킹 대신 인터넷뱅킹으로 은행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모바일뱅킹 시장이 빠른 시간에 확장하면서 시중은행, 인터넷은행 등에서 출시한 뱅킹앱 간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의 모바일 인덱스(MOBILEINDEX)는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뱅킹앱에 관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는데요.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뱅킹 앱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모바일 뱅킹입니다

2019년 11월 뱅킹앱 사용자 수 TOP 5 (단위: 만 명)

월간 사용자입니다

  1. 토스: 851
  2. 카카오뱅크: 650
  3. 국민은행: 645
  4. 농협은행: 606
  5. 신한은행: 564

2019년 11월 월간 순수 이용자(MAU, Monthly Active Users) 기준 토스는 851만 명으로 2위 카카오뱅크 650만 명 보다 301만 명 더 많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국민은행(645만 명), 농협은행(606만 명), 신한은행(564만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11월 앱설치 수 TOP 5 (단위: 만 개)

앱입니다

  1. 토스: 933
  2. NH스마트뱅킹: 668
  3. 카카오뱅크: 634
  4. 국민은행 스타뱅킹: 318
  5. 신한 쏠: 281

2019년 11월 안드로이드 OS 앱 설치 수 기준 토스는 933만 개로 2위 NH스마트뱅킹 668만 개보다 265만 개 더 많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카카오뱅크(634만 개), 국민은행 스타뱅킹(318만 개), 신한 쏠(281만 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 뱅킹앱 중 압도적인 인기

토스는 올해 행운퀴즈, 토스카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이용자를 끌어모아 올해 1월 450만 명에서 11월에 851만 명으로 11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무려 89% 증가하였습니다. 시중은행 상위 뱅킹앱 사용자 수가 올해 10% 전후로 완만하게 증가한 반면, 토스는 올해 1월 뱅킹앱 사용자 수 4위에서 출발해 6월에 1위에 등극한 이후 다른 앱과 매우 큰 격차를 벌리며 국내 뱅킹앱 사용자 수, 국내 신규 유입자 수, 월별 사용자 수, 1020세대 사용자 수 등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21년 7월 신규 인터넷 은행 ‘토스뱅크’를 출범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이용자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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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뱅킹 앱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