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인 사망원인 TOP 10

2019년 한국인 사인 TOP 10

2019년 사망자 수는 29만 5,110명으로 2018년 대비 3,700명(1.2%) 감소했습니다. 그중 8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 중 47.0%로 10년 전 대비 14.8%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통계청 ‘2019년 사망원인통계’를 통해 2019년 한국인의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한국인 사망원인 (단위: 10만명 당 명)

  1. 암: 158.2
  2. 심장 질환: 60.4
  3. 폐렴: 45.1
  4. 뇌혈관 질환: 42.0
  5. 자살: 26.9
  6. 당뇨병: 15.8
  7. 알츠하이머병: 13.1
  8. 간 질환: 12.7
  9. 만성하기도 질환: 12.0
  10. 고혈압성 질환: 11.0

2019년 한국인 사망원인으로 암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암(158.2명), 심장질환(60.4명), 폐렴(45.1명)이 전체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45.9%)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뇌혈관 질환(42.0명)과 자살(26.9명)이 뒤따랐는데요.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9명으로 전년 대비 0.2명 증가했습니다. 2018년 사인과 비교했을 때 10대 사인은 동일했으며 1~6위까지는 순위 변동은 없었습니다. 한편 9위였던 알츠하이머병이 2단계 올라 7위를 차지했으며 간 질환과 만성하기도 질환이 각각 1단계씩 내려가 8위와 9위를 차지했습니다.

질병에 관한 이전 글들

한국인 10대 사인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