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용 증가 기업 TOP 20

2019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국내 기업 TOP 20

정부와 기업이 취업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함에 따라 2019년 8~10월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는데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토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는 9월 말 기준 167만 3,053명으로 1월 166만 52명에서 13,000명(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분할로 대규모 인원이 줄어든 한국조선해양, 이마트, CJ푸드빌의 수치를 고려하면 올해 9개월 동안 3만 명(1.9%) 이상의 고용을 늘린 셈입니다. 산업 분야별로는 IT 전기전자, 서비스 및 공기업 부문 고용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과 40대 고용률은 떨어졌는데요. 경기적 및 구조적 요인으로 제조업의 성장 둔화는 관련 분야 취업 비중이 높은 40대 고용률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은 CEO 스코어를 통해 올해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이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자리 창출입니다

2019년 고용 증가 기업 TOP 20

국민연금입니다

  1. 삼성전자서비스: 7,694
  2. LG전자: 3,064
  3. 삼성전자: 2,831
  4. 스타벅스코리아: 2,505
  5. SK하이닉스: 2,282
  6. 현대트랜시스: 2,122
  7. 한국철도공사: 1,993
  8. 쿠팡: 1,976
  9. 에스엘: 1,731
  10. LG화학:1,593
  1. LG이노텍: 1,385
  2. 아성다이소: 1,085
  3. 한국전력공사: 1,001
  4. 도레이첨단소재: 927
  5. 하이프라자: 724
  6. 대한항공: 652
  7. 현대자동차: 643
  8. 롯데글로벌로지스: 637
  9. 한국토지주택공사: 516
  10. 제주항공: 469

국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 기준으로, 고용 증가 인원은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취득자 수에서 누적 상실자 수를 뺀 수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이마트, CJ푸드빌은 회사 분할로 인한 가입자 수 감소가 있었으며 현대트랜시스, 에스엘, 도레이첨단소재는 합병을 통한 가입자 수 증가가 있었습니다. 1위 삼성전자서비스와 2위 LG전자는 서비스센터 직원을 직접 고용하면서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3위 삼성전자와 5위 SK하이닉스는 투자를 늘리면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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