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인테리어 브랜드 인기순위 TOP 12

2019년 국내 가구·인테리어 브랜드 매출순위 TOP 12

이사, 새단장 등을 위해 가구와 인테리어가 필요할 시 제조업체의 브랜드 가치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가격, 디자인, 품질, 서비스, 후기 등을 세세히 따질 수 없을 때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브랜드를 택하게 되면, 절반의 성공은 거둘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가구를 사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제조업체의 브랜드가치는 소비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2019년에 가장 많은 매출액을 달성한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업체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테리어입니다

2019년 가구·인테리어 업체 매출액 TOP 12 (단위: 억 원)

가구입니다

  1. 한샘: 17,023
  2. 현대리바트: 12,375
  3. 이케아: 5,032
  4. 에넥스: 3,636
  5. 퍼시스: 3,047
  6. 에이스침대: 2,774
  7. 일룸: 2,395
  8. 대림비앤코: 2,364
  9. 시몬스침대: 2,038
  10. 시디즈: 1,928
  11. 에몬스: 1,699
  12. 까사미아: 1,183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입니다. 이케아는 2019 회계연도 기준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업체는 한샘으로 나타났습니다. 1970년에 설립한 한샘은 수년간 연간 매출액이 약 2조 원에 달할 만큼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제조 및 유통 기업입니다. 2019년 매출액 1조 7,023억 원과 영업이익 559억 원을 기록해 동종 업계에서 국내 최고를 달성했습니다. 그다음으로 1979년에 론칭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리바트가 매출액 1조 2,375억 원과 영업이익 238억 원을 기록해, 한샘과 함께 연간 매출액 1조 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가 되었습니다. 그다음으로 1943년에 설립하였으며 2014년에 국내에 진출한 스웨덴 조립식 가구 제조기업 이케아(5,032억 원), 1971년에 설립한 주방용 및 음식점용 목재가구 제조업체 에넥스(3,636억 원), 1983년에 설립한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 퍼시스(3,047억 원) 순으로 TOP 5를 차지했습니다. 작년에 대부분의 가구 인테리어 업계가 매출이 떨어진 가운데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기업 시디즈(36.8%)가 크게 성장했으며 스웨덴 가구 제조기업 이케아(+6.7%), 퍼시스그룹 가정용 가구 전문기업 일룸(+7.6%)이 약진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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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구·인테리어 업체 매출액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