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약사 매출순위 TOP 10

2021.02.03 12:57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2020년 원외처방 제약사 매출 순위 TOP 10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제약사 263개의 매출 합계는 14조 85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조 8199억 원 359억 원(0.2%)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중 상위 50개의 매출 합계는 10조 6445억 원으로 71.7%를 차지했습니다. 오늘은 유비스트(UBIST)가 발표한 원외 처방 매출 결과를 통해 상위 제약사의 매출 현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0년 제약사 매출 순위 TOP 10 9 (단위: 백만 원, %)

한미약품: 666,532 (2.2%)
종근당: 589,883 (-0.4%)
화이자: 540,039 (-4.6%)
대웅제약: 449,730 (-10.0%)
MSD: 419,694 (-2.1%)
유한양행: 388,338 (-4.5%)
노바티스: 387,019 (-5.9%)
베링거인겔하임: 340,894 (4.1%)
HK이노엔: 315,472 (6.8%)
대원제약: 275,544 (-3.1%)

2020년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한미약품(6665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종근당(5898억 원), 화이자(5400억 원), 대웅제약(4497억 원), 엠에스디(4196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위부터 5위, 8~10위 순위는 2019년과 동일합니다. 작년 6위였던 노바티스는 한 단계 하락해 7위를, 작년 7위였던 유한양행은 한 단계 상승해 6위를 차지해 순위가 맞바뀌었습니다. 2020년에 50위권에 진입 성공한 곳은 동광제약(873억 원)과 우리들제약(862억 원)으로 각각 49위와 50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대비 가장 성장한 곳은 38위 동국제약(28.2%), 16위 셀트리온(27.9%), 22위 LG화학(22.8%), 15위 휴텍스(18.6%), 49위 동광제약(16.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장 매출 감소가 많은 곳은 18위 일동제약(-12.5%), 4위 대웅제약(-10%), 35위 안국약품(-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