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 TOP 10

2019년 약국 일반의약품 매출순위 TOP 10

건강 이상 신호가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원에 가기 전에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사용 및 복용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인이 약국에서 가장 많이 구입한 일반의약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약국입니다

2019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 TOP 10

  1. 케토톱 (한독)
  2. 아로나민골드 (일동제약)
  3. 이모튼 (종근당)
  4. 까스활명수큐 (동화약품)
  5. 광동우황청심원 (광동제약)
  6. 임팩타민프리미엄 (대웅제약)
  7. 판피린큐 (동아제약)
  8. 이가탄에프 (명인제약)
  9. 인사돌플러스 (동국제약)
  10. 인사돌 (동국제약)

2019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은 1994년에 출시된 한독 ‘케토톱’으로, 국내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입니다. 관절통, 관절염 및 근육통 부위에 붙여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진통 작용을 합니다. 2019년 39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8년 364억 원 대비 9.5% 증가한 매출액입니다. 2위는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로 비타민 B1, B2, B6, B12, C, E를 보급해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을 완화해 주며 임신 수유기, 노년기 병중 및 병후의 체력 저하 시에 복용하는 종합활성비타민제입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1위를 차지했으나 2019년에 ‘케토톱'(398억 원)에 밀러 ‘아로나민골드'(336억 원)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골관절염 및 치주질환 치료제인 종근당 ‘이모튼’, 4위는 식욕감퇴,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토 증상시 마시는 동화약품 ‘까스활명큐’가 차지했습니다. 5위는 뇌졸중, 고혈압, 두근거림, 정신불안, 경풍, 인사불성 등에 효능이 있는 순환계용약 광동제약 ‘광동우황청심원’, 6위는 눈의 피로, 어깨 결림, 구내염 등의 증상 개선 효과를 지닌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인 대웅제약 ‘임팩타민 프리미엄’이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해열진통소염제 동아제약 ‘판피린큐’, 잇몸치료제 명인제약 ‘이가탄에프’, 잇몸질환 치료제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와 ‘인사돌’이 7~10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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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일반의약품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