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반도체기업 매출순위 TOP 10, 삼성 몇 위?

2019년 세계 반도체 공급업체 매출액 TOP 10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9년 세계 반도체 매출은 4,183억 달러(485조 원)으로 2018년 대비 11.9% 줄었습니다. 그중 세계 상위 10개 업체는 1,892억 달러로 총매출의 45.2%를 차지했으며 2018년 대비 3.3% 줄었습니다. 오늘은 Gartner의 최신 발표 자료를 통해 2019년 매출액 기준 세계 10대 반도체기업 순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반도체입니다

2019년 세계 반도체 공급업체 매출 순위 TOP 10 (시장점유율)

시장점유율입니다

  1. 인텔: 6,579만 달러 (15.7%)
  2. 삼성전자: 5,221만 달러 (12.5%)
  3. SK 하이닉스: 2,248만 달러 (5.4%)
  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2,006만 달러 (4.8%)
  5. 브로드컴: 1,529만 달러 (3.7%)
  6. 웰컴: 1,354만 달러 (3.2%)
  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1,320만 달러 (3.2%)
  8.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902만 달러 (2.2%)
  9. 키옥시아: 880만 달러 (2.1%)
  10. NXP 반도체: 875만 달러 (2.1%)

매출 1위는 인텔(6,579만 달러)이 차지했습니다. 1993년부터 2016년까지 반도체 1위를 차지해오다가 2017년과 2018년에 삼성에 밀러 난 후 2019년에 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텔은 서버 시장 침체와 CPU 공급 부족으로 매출이 2018년보다 0.7 줄었지만, 메모리 불황으로 타격을 입은 메모리 반도체 주력 업체 삼성전자(-29.1%), SK하이닉스(-38%), 마이크론(-32.6%)보다 메모리 불황에 따른 타격이 적었습니다. 인텔 다음은 삼성전자(5,221만 달러), SK 하이닉스(2,248만 달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006만 달러), 브로드컴(1,529만 달러)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기업에 관한 이전 글들

세계 10대 반도체 업체 매출액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