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마트폰 브랜드별 판매량 TOP 5, 삼성 몇 위?

2018.11.08 11:46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2018년 3분기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TOP 5

IDC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총 3억 5520만 개를 출하하였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출하량입니다. 오늘은 2018년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제조업체별 출하량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IDC 통계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2018년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2017년 3분기 대비 변동률)

source: IDC

삼성 (Samsung): 7220만 대 (-13.4%)
화웨이 (Huawei): 5200만 대 (+32.9%)
애플 (Apple): 4690만 대 (+0.5%)
샤오미 (Xiaomi): 3430만 대 (+21.2%)
오포 (OPPO): 2990만 대 (-2.1%)
기타: 1억 1990만 대 (-19.9%)

2018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

source: IDC

삼성은 2018년 3분기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0.3%로 최고 시장점유율을 유지했지만, 2017년 3분기 대비 13.4%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는 각각 32.9%, 21.2%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급증하고 있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삼성은 수년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의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와 같은 중국 브랜드가 그 사이를 뚫으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화웨이는 2018년 2분기에 애플을 제치고 2분기 연속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애플은 4690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습니다. 2018년 가을 이벤트로 새로운 6.5인치 iPhone XS Max와 5.8인치 iPhone XS, 다소 저렴한 iPhone XR를 출시했기에 3분기에 포함되지 않은 iPhone XR 출하량을 포함할 4분기의 성장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