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집값 평균 주택 시세 및 구입 시 주의할 점 알아보기

캐나다 대도시 1위 토론토의 집값은 어느 정도 할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대도시는 수도 서울이지만, 캐나다에서 가장 큰 대도시는 수도 오타와가 아닌 토론토인데요. 수도 오타와가 행정 도시라면, 토론토는 경제 도시라고 볼 수 있어요. 2016년 캐나다 총인구는 35,151,728 명으로, 총인구의 16.9%(5,928,040명)가 토론토 대도시권(Greater Toronto Area, GTA)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 190개국에서 이민 온 캐나다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 인구가 모이다 보니 집값이 비싸고 꾸준히 상승하는 도시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부동산 협회 (The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의 최근 통계자료를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평균 주택 시세 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2017년 6월 22일 신한은행의 매매기준율 ‘캐나다:한국=1달러:857.06원’을 적용하여 원화로 환산하였습니다.

캐나다 대도시 1위 토론토입니다

토론토의 평균 주택 시세

토론토 평균 집값 통계입니다

  • 2015년 평균 집값: $616,608 (5억 2,846만 원)
  • 2016년 평균 집값: $720,573 (6억 1,981만 원)


지난 2016년에는 토론토 중심부보다는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집값이 평균 40~50%로 크게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4월부터 온타리오 주정부의 집값 진정 대책에 따라 열기가 조금씩 가라앉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동쪽의 토론토와 서쪽의 밴쿠버는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도시이자 부동산 투기가 많은 도시로 인하여 끊임없이 연평균 주택 시세가 오르고 있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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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주택 시세를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