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심한 유럽 도시 TOP 20

유럽에서 교통정체 가장 심한 도시 TOP 20

러시아워로 인하여 운전자는 원치 않은 시간가치의 손실 및 차량운행비 증가에 대한 손실을 부담하게 되는데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하면 서울의 경우 2014년에만 교통 혼잡비용이 9조 1,177억 원에 달했습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엄청난 재정적 피해를 낳습니다. 러시아워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343조 원 이상이 도로에서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교통정보 분석업체 INRIX 를 통해 유럽에서 교통정체 가장 심한 도시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러시아워입니다

2017년 교통체증 심한 유럽 도시 TOP 20

교통 체증입니다
image source: Statista
  1. 모스크바 (Moscow), 러시아: 91h
  2. 런던 (London), 영국: 74h
  3. 파리 (Paris), 프랑스: 69h
  4. 이스탄불 (Istanbul), 터키: 59h
  5. 오슬로 (Oslo), 노르웨이: 46h
  6. 베를린 (Berlin), 독일: 44h
  7. 마드리드 (Madrid), 스페인: 42h
  8. 빈 (Vienna), 오스트리아: 40h
  9. 브뤼셀 (Brussels), 벨기에: 39h
  10. 로마 (Rome), 이탈리아: 39h
  1. 바르샤바 (Warsaw), 폴란드: 35h
  2. 스톡홀름 (Stockholm), 스웨덴: 34h
  3. 룩셈부르크 (Luxemburg), 룩셈부르크: 33h
  4. 더블린 (Dublin), 아일랜드: 31h
  5. 암스테르담 (Amsterdam), 네덜란드: 30h
  6.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슬로바키아: 29h
  7. 베른 (Bern), 스위스: 28h
  8. 프라하 (Prague), 체코: 24h
  9. 코펜하겐 (Copenhagen), 덴마크: 24h
  10. 헬싱키 (Copenhagen), 핀란드: 24h

주로 유럽 국가의 수도 및 관광지로 가장 유명한 도시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도로 교통이 혼잡한 도시는 러시아의 모스크바입니다. 2017년 기준 도로 정체로 인하여 모스크바 운전자는 도로에서 평균 91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대도시권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부족한 도로 시설을 늘리거나 대중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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