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후 입사포기한 이유 TOP 6

지원자 최종 합격 후 입사 포기하는 이유 6가지

취업난이 심각하기 때문에 입사 지원 후 최종 합격이 되면 당연히 입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입사를 포기하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은 2019년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19년 구직경험자 733명을 대상으로 최종합격 후 입사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응답자 중 17.3%는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동일 설문 조사 시보다 9.9% 줄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지원자들이 합격을 했지만 입사를 포기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합격자입니다

합격 후 입사 포기한 이유 TOP 6

입사 포기입니다

  1. 연봉 불만: 26.0%
  2. 복리 후생 불만: 24.7%
  3. 기업 평판 확인: 19.5%
  4. 안전망 지원: 18.2%
  5. 주변 지인 만류: 3.9%
  6. 자존심 손상: 2.6%

입사를 포기한 대표적인 이유는 ‘연봉이 불만족스러워서'(26.0%)과 ‘복리후생이 불만족스러워서'(24.7%)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에 연봉과 복리후생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기업 평판을 보고 나서'(19.5%), ‘후순위로 안전지원한 곳이어서'(18.2%), ‘주변 지인들이 만류해서'(3.9%), ‘자존심이 상해서'(2.6%)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년 동일 조사와 비교했을 때, ‘기업 평판을 보고 나서’ 입사를 포기했다는 지원자의 비율이 1년 새 9.3%나 증가했는데요. 특히, 신입직(23.1%)이 경력직(17.4%)보다 포기자가 더 많았습니다. 합격한 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합격한 기업의 정보 및 재직자 후기를 확인하고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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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후 입사 포기한 지원자의 사유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