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부당대우 가장 많이 겪는 알바 TOP 12

임금 부당대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아르바이트 TOP 12

2021년 최저시급이 8720원으로 오르고 예전보다 근로환경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당한 대우가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는데요. 알바포털 알바몬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1,8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2명은 ‘임금 관련 부당 대우를 당한 경험이 있다'(18.8%)고 답했는데요. 오늘은 알바몬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임금 부당대우가 가장 많은 업직종으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임금 부당대우 가장 많은 알바 TOP 12

  1. 콜센터: 25.9%
  2. 행사·전시·공연: 25.5%
  3. 카페·디저트: 24.8%
  4. PC방: 22.2%
  5. 편의점: 20.0%
  6. 사무보조: 19.8%
  7. 배달·운전: 19.5%
  8. 생산직·노동직: 18.0%
  9. 매장관리·판매: 17.5%
  10. 음식점 서빙: 16.1%
  11. 택배 상하자: 14.9%
  12. 학원·과외: 10.7%

임금과 관련하여 부당한 대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직종은 ‘콜센터'(25.9%)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행사·전시·공연'(25.5%), ‘카페·디저트'(24.8%), ‘PC방'(22.2%), ‘편의점'(20.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학원·과외'(10.7%), ‘택배 상하자'(14.9%), ‘음식점 서빙'(16.1%), ‘매장관리·판매'(17.5%), ‘생산직·노동직'(18.0%)은 타 알바 업직종에 비해서 부당한 대우 경험 비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장 운영 형태별 임금 부당대우 경험 비율 TOP 4

  1. 프랜차이즈 가맹점: 21.6%
  2. 개인 운영: 19.2%
  3. 프랜차이즈 본사·직영점: 15.7%
  4. 법인 운영: 15.7%

매장 운영 형태별로 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21.6%)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개인 운영(자영업)'(19.2%), ‘프랜차이즈 본사·직영점'(15.7%), ‘법인 운영'(15.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유형별 임금 부당대우 경험 비율 TOP 6

  1. 수당 없는 연장·야간 근무: 38.3%
  2. 임금 지급 지연: 36.9%
  3. 최저임금 미적용: 17.9%
  4. 임금 체불: 17.0%
  5. 일방적인 급여 삭감 (지각비 등): 12.1%
  6. 퇴직금 미지급: 11.5%

가장 많이 발생한 임금 관련 부당한 대우로는 ‘수당 없는 연장 근무'(38.3%)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임금 지급 지연'(36.9%), ‘최저임금 미적용'(17.9%), ‘임금 체불'(17.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임금 부당대우 발생 시 대처 TOP 5

  1. 기분 나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임: 29.1%
  2. 다른 일자리를 알아본 뒤 그만 둠: 17.9%
  3. 고용주에게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함: 17.0%
  4. 바로 일을 그만 둠: 15.9%
  5. 관계 기관에 도움 요청함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 9.8%

하지만 많은 알바생들이 ‘항의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그냥 참기'(29.1%) 또는 ‘일을 조금 더 하면서 다른 일자리를 알아본 뒤 그만 두기'(17.9%)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주에게 항의를 하고 시정을 요구'(17.0%) 하거나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9.8%)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알바생은 26.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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