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양아 출신국가 TOP 8

미국으로 입양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 TOP 8

1984년 미국으로 입양 간 강미숙(미국 이름 Kara Bos)은 당시 나이 2살 때 1983년 충북 괴산군 한 시장에서 발견되어 이듬해 입양되어 미국에서 자란 후 네덜란드 남편과 함께 암스테르담에 정착해 살고 있었는데요. 자녀 출산 후 친어머니를 꼭 만나고 싶다는 바램을 안고 2006년에 한국을 첫 방문했으며 2017년에 DNA 정보 공유 비영리단체 ‘325캄라'(KAMAR)를 통해 아버지를 찾았지만 혼외자식이라는 이유로 만남을 거부하자 ‘친생자 인지 청구소송’을 걸었고 2020년 6월 12일에 승소하여 37년 만에 친부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에 따르면, 이 사건은 생물학적 가족을 찾고 있는 해외 입양인들에게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 입양입니다

2018년 미국 입양아 출신 국가 TOP 8

입양아입니다

  1. 중국: 1,475
  2. 인도: 302
  3. 우크라이나: 248
  4. 콜롬비아: 229
  5. 한국: 206
  6. 아이티: 196
  7. 에디오피아: 177
  8. 나이지리아: 173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20년 동안 미국으로 입양된 어린이 중 중국인은 8만 명, 한국인은 2만 명, 우크라이나인 1만 명, 인도인 0.7만 명이었습니다. 한국 해외 입양은 1953년 이래 약 20만 건 이상 발생했으며 그중 대다수는 미국으로 보내졌습니다. 한국 어린이의 국제 입양이 점차 줄어들었으나 2018년에도 다섯 번째로 큰 미국 해외 입양 그룹을 구성하며 미국은 여전히 한국 입양인에게 가장 보편적인 국제 목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해외 입양을 시행하는 많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국내 입양을 선호하는 관행을 제한하려고 노력했지만, 한국인들은 문화적 금기 사항에 근거한 입양 관행을 계속 거부하기 때문에 수요를 창출하지 못하여 고아원에서 자라는 한국 어린이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한인 입양 가족을 위한 ‘설날 민속놀이 잔치’ 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세상 모든 아이들이 원가정 및 입양가정을 통해 행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