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찾은 한국인 vs 한국 찾은 일본인] 방문객 수 비교

최근 5년간 방한 일본인 vs 방일 한국인

한국과 일본 양국 교류 방문객 수는 2014년 500만 명, 2015년 600만 원, 2016년 700만 명, 2017년 900만 명, 2018년에는 1000만 명으로 해마다 급증해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일본이 강제 징용 배상 판결을 문제 삼아 한국에 경제 보복 조치를 하자 국내에 반일 감정이 번져 일본 여행 보이콧을 선언한 한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라 지난 5년간 양국 교류 방문객 추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외여행객입니다

방한 일본인 수 (증가율)

  • 2014년: 2,280,434명 (-17%)
  • 2015년: 1,837,782명 (-19.4%)
  • 2016년: 2,297,884명 (+25%)
  • 2017년: 2,311,242명 (+0.6%)
  • 2018년: 2,948,527명 (+27.6%)
  • 2019년 1~5월: 1,371,210명 (+28%)

방일 한국인 수 (증가율)

  • 2014년: 2,755,313명 (+12.2%)
  • 2015년: 4,002,095명 (+45.3)
  • 2016년: 5,090,300명 (+27.2%)
  • 2017년: 7,140,200명 (+40.3%)
  • 2018년: 7,539,000명 (+5.6%)
  • 2019년 1~5월: 3,250,800명 (-4.7%)

양국 외래객 추이

여행입니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무려 754만 명으로 한국인 해외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은 중국이지만, 방중 한국인은 385만 명으로 방일 한국인의 1/2 수준입니다.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베트남, 미국, 필리핀, 홍콩, 태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한일 무역전쟁으로 인한 일본 여행 보이콧 사태, 2020 도쿄올림픽 등이 양국간 교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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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 한국과 일본을 찾은 외래객 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