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물 소비량 가장 많은 나라 TOP 20, 한국 몇 위?

세계 최대 물 소비 국가 TOP 20

지구 표면의 약 70%가 물로 덮여 있으나 총 수자원 중 1% 미만이 접근 가능한 담수 자원인데요. 물은 사실상 풍부하지만 세계 인구의 2/3이 담수 자원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2050년까지 공업용수 수요 증가로 인하여 담수 접근성에 대한 엄청난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경 및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의 양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2100년까지 세계 인구가 112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물 부족이 더욱 빈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 를 통해 전 세계에서 1인당 물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담수입니다

1인당 물 소비량 많은 나라 TOP 20 (m³)

물 소비입니다

  1. 뉴질랜드: 2,162.3
  2. 미국: 1,582.5
  3. 에스토니아: 1,338.1
  4. 캐나다: 1,016.9
  5. 그리스: 883.2
  6. 스페인: 708.4
  7. 호주: 696.9
  8. 멕시코: 678.8
  9. 터키: 674.7
  10. 일본: 624.7
  1. 네덜란드: 564.4
  2. 헝가리: 508.5
  3. 한국: 498.2
  4. 중국: 442.6
  5. 러시아: 437.6
  6. 프랑스: 435.4
  7. 벨기에: 433
  8. 슬로베니아: 425.6
  9. 브라질: 415.3
  10. 독일: 311.9

1 입방미터 (cubic meters)는 세제곱미터로 기호는 m³입니다. 한 변의 길이가 1 미터인 정육면체의 부피로 1,000리터와 같습니다. 뉴질랜드 1인당 물 소비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미국, 에스토니아, 캐나다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은 1인당 연간 498,200리터를 소비합니다. 위 순위는 2016년 기준으로 국가별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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