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시키는 뜻밖의 원인 9가지

면역력 저하 요인 9가지

손을 자주 씻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며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에 신경을 덜 쓰는 것 또는 의외의 것이 신체의 보호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건강 정보 서비스 everydayhealth.com를 통해 면역력 저하를 부르는 뜻밖의 요인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면역력입니다

1. 스트레스 (Stress)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따르면 장기간의 시한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 T세포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cortisol)의 농도가 올라갑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에 따르면 친구들의 지원을 받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또는 요가와 태극권과 같은 이완 기술을 연습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10가지 간단한 스트레스 해소법 12가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2. 외로움 (Loneliness)

미국 신경 면역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은 면역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과 관련된 불안감이 증가하면 면역 체계가 억제되고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자유 라디칼에 의한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로움 떨쳐내는 방법 TOP 9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3. 앉아서 일하는 생활 (Sedentary Lifestyle)

미국 예방 의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너무 오래 앉아 있고 운동을 피하면 신체의 감염 퇴치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령과 성별 상관없이, 흡연 및 음주와 같은 기타 유해한 습관과 관계없이 앉아서 일하는 생활 방식은 조기 사망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무활동은 면역 체계의 손상, 염증 및 기타 만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에 따르면 30분의 규칙적인 운동을 계획하여 실천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너무 많은 운동 (Too Much Exercise)

매우 적은 활동도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지만 반대로 극심한 활동도 신체 보호 능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몸이 피로해지는 과훈련증후군(overtraining syndrome)은 신체를 쇠약하게 하고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이고 중간 정도의 강도를 지닌 신체 활동은 바이러스에 덜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트·몸매관리 위해 가장 많이 하는 운동 TOP 10 한국인이 선호하는 운동 TOP 10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5. 니코틴 (Nicotine)

담배, 전자담배 등 흡연 및 간접흡연으로 인하여 니코틴에 노출되면 면역 체계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니코틴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 수치를 높여 B세포 항체 형성 및 항원에 대한 T세포의 반응을 감소시킵니다. 미국 공공과학학술지 PLOS One에 발표된 쥐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자 담배의 증기는 폐에 손상을 입히고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전자담배가 기도 염증과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자유라디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별 말보로 담배 1갑 가격 전자담배 부작용 7가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6. 술 (Alcohol)

과도한 음주는 병원체 침입에 대한 면역 체계의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주요 대사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는 폐의 섬모 기능을 손상시켜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침입에 더 취약합니다. 또한 알코올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공격하고 분해하는 과정을 손상시켜 알코올을 남용하는 사람들은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7. 자외선 (Ultraviolet Radiation)

특정 대기 오염 물질의 수준이 높아지면 오존층이 고갈되어 태양으로부터의 유해한 자외선(UV) 수준이 높아집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피부암, 백내장, 면역 체계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환경 자외선에 노출되면 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감염 위험을 높이고 피부암에 대한 방어력을 낮추는 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SPF 30 이상의 선글라스, 보호 복 및 자외선 차단제를 착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피부과학회] 썬크림 효과 높이는법 겨울철 자외선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8. 다이어트 (Diet)

미국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포화 지방이 많은 식단은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며 소금과 설탕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학회지에 따르면 비만은 감염과 싸우는 데 필요한 백혈구의 수와 기능을 감소시켜 면역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9. 고통 (Grief)

미국 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에 따르면 갑작스럽거나 비극적인 사건은 신체의 면역 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과 같이 심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은 독감처럼 더 빈번하고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신경 화학 물질과 호르몬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임상신경과학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사별은 코티솔 반응의 증가와 면역 불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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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 요인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