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브랜드별 판매순위 TOP 5

2018년 국내 물티슈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물티슈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청소용, 비데 대체용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물티슈 시장은 약 5천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로모니터 분석 데이터에 따라 물티슈 시장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티슈입니다

물티슈 시장 규모 추이 (유아용 물티슈)

물티슈입니다

  • 2016년: 4,035억 원 (3,065억 원)
  • 2017년: 4,512억 원 (3,504억 원)
  • 2018년: 4,782억 원 (3,730억 원)
  • 2019년: 4,998억 원 (3,898억 원)

2013년 2,278억 원 대비 2018년 4,998억 원으로 2.2배 성장한 수치입니다. 그중 유아용 물티슈는 2013년 1,525억 원 대비 2018년 3,898억 원으로 2.6배 성장했습니다.

2018년 물티슈 브랜드 시장점유율 TOP 5

브랜드입니다

  1. 베베숲 (에이제이): 11.9%
  2. 순둥이 (수오미): 11.7%
  3. 보솜이 (깨끗한나라): 10.4%
  4. 페넬로페 (더퍼스트터치): 7.8%
  5. 브라운 (다커): 6.8%

제조사 1위 ‘깨끗한나라’, 단일 품목 1위 ‘베베숲’

2018년에 매출이 가장 높은 물티슈 브랜드는 에이제이가 판매하는 유아용 물티슈 베베숲으로 매출 696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하며 11.9%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순둥이(11.7%), 보솜이(10.4%), 페넬로페(7.8%), 브라운(6.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5위 모두 유아용 물티슈 브랜드입니다.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 인증을 받은 유아용 물티슈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단일 품목별이 아닌 제조사별 매출은 유아용 ‘보솜이’와 일반용 ‘깨끗한 나라’를 판매하는 ‘깨끗한 나라’로, 2018년 시장점유율 14.2%를 차지하며 전체 물티슈 시장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