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은 순간 TOP 8

미혼남녀, 이럴 때 나도 연애하고 싶다!

바쁜 일상생활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거나 싱글의 삶에 익숙해져 혼자가 더 편해서 또는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연애를 하지 않거나 못할 때가 있는데요. 싱글로 지내다가 문득 ‘나도 연애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가장 연애하고 싶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싱글입니다

연애하고 싶은 순간 TOP 8

교제입니다

  1. 내 편이 있으면 좋겠다고 느낄 때: 39.4%
  2. 문득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울 때: 21.1%
  3. 꿈꾸던 이상형을 만났을 때: 10.6%
  4. 친구의 연애 소식을 들을 때: 6.6%
  5.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커플들을 볼 때: 6.4%
  6. TV에서 로맨스 관련 영상을 볼 때: 5.3%
  7. SNS에서 다른 커플의 일상을 볼 때: 1.9%
  8. 이전 연애의 좋았던 기억이 떠오를 때: 1.7%
  9. 연애하고 싶다고 느낀 순간이 없다: 7.0%

응답자 10명 중 4명(39.4%)이 가장 연애하고 싶다고 느꼈던 순간으로 ‘내 편이 있으면 좋겠다고 느낄 때'(39.4%)을 가장 많이 손꼽았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고객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나 외로움을 느낄 때 언제든지 내 곁에서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심적으로 든든함을 주기 때문이지요. 2위는 ‘문득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울 때'(21.1%)가 차지했는데요. 하교 또는 퇴근 후 혼자 사는 집 안에 도착했을 때,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었을 때, 혼자 밥을 먹었을 때 등 문득 혼자라는 생각에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이 들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3위는 ‘꿈꾸던 이상형을 만났을 때'(10.6%)가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친구의 연애 소식을 들을 때'(6.6%), ‘TV에서 로맨스 관련 영상을 볼 때'(5.3%), ‘SNS에서 다른 커플의 일상을 볼 때(1.9%), ‘이전 연애의 좋았던 기억이 떠오를 때'(1.7%) 등 친구의 연애 소식을 듣거나 TV나 SNS에서 커플의 알콩달콩한 장면을 보거나 옛 연인의 추억을 떠오를 때 등을 손꼽았습니다. 반면, ‘연애하고 싶다고 느낀 순간이 없다'(7.0%)라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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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가장 연애하고 싶은 순간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