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에너지 선두국가 TOP 10

2018년 풍력발전용량 가장 높은 나라 TOP 10

풍력 발전은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풍력 발전기 날개의 회전력으로 전기를 생산해 환경 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 중 하나입니다. 2018년 전 세계 총용량은 600GW에 달합니다. 오늘은 Power Technology를 통해 2018년에 전 세계 풍력 발전 설치 용량이 가장 많았던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풍력 발전입니다

2018년 풍력 설치용량 TOP 10

  1. 중국: 221GW
  2. 미국: 96.4GW
  3. 독일: 59.3GW
  4. 인도: 35GW
  5. 스페인: 23GW
  6. 영국: 20.7GW
  7. 프랑스: 15.3GW
  8. 브라질: 14.5GW
  9. 캐나다: 12.8GW
  10. 이탈리아: 10.1GW

2018년 신규 육상풍력발전 TOP 10

  1. 중국: 36%
  2. 미국: 17%
  3. 독일: 9%
  4. 인도: 6%
  5. 스페인: 4%
  6. 프랑스: 3%
  7. 브라질: 3%
  8. 캐나다: 2%
  9. 영국: 2%
  10. 이탈리아: 2%

중국, 유럽 국가 제치고 선두

중국은 세계 풍력에너지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선두 국가입니다. 풍력 발전 설비의 누적 설치량은 유럽 경제가 지배하는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은 세계 풍력 발전국으로 부상하여 2013년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했으며 미국, 독일 및 스페인을 앞지르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풍력 발전국이 되었습니다. 반면, 유럽은 2018년에 전년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미국은 전 세계에서 육상 풍력 발전에 가장 강한 국가로, 세계 최대 규모의 육상풍력발전 단지 10곳 중 6곳이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3위를 차지한 독일은 2018년 유럽 신규 설치 용량의 29%에 해당하는 약 3.4GW를 차지했습니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풍력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내에 25GQ, 2022년까지 60GW로 증가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풍력에너지 현황 및 계획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 풍력, 폐기물, 바이오, 수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63.8GW(20%)까지 늘리는 계획을 마련해 실행 중에 있는데요. 신규 설비 용량의 95% 이상은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에 집중되도록 할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 풍력에너지 발전원은 1.2GW로 상위 10개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풍력 신규 설비를 16.5GW(34%)까지 끌어올려 풍력에너지 발전량을 17.7GW(28%)가 되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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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선두국가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