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TOP 10

코로나19 종식 후 위시리스트 TOP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인 확산과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가 되면서 일상생활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는데요. 지겹고 불안한 삶이 언제까지 지속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백신과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이 보이지 않은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며 평범한 일상이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와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을 소원하게 됩니다. 오늘은 크리스찬투데이가 2020년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TOP 10

  1. 해외여행 가기: 19.4%
  2.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 떨기: 14.5%
  3. 국내여행 가기: 13.7%
  4. 맛집 방문해 실컷 먹기: 12.1%
  5. 행사 개최 및 참여하기(동호회, 세미나 등): 10.5%
  6. 악수 및 포옹하기: 6.5%
  7. 양로원/요양원 계신 부모님 만나기: 6.5%
  8. 사우나/찜질방 가기: 5.6%
  9. 공원/수목원/휴양림 가기: 4.0%
  10. 영화/공연 관람하기: 2.4%

코로나 사태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해외여행 가기'(19.4%)가 가장 많았습니다. 각국 정부들이 해외 입국자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어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국내여행사 중 ‘인터파크투어’가 코로나19 발발 이후 최초로 홈쇼핑 국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하였는데요. 롯데홈쇼핑에 베트남 5성급 호텔 3박 숙박권을 70분 동안 판매한 결과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습니다. 그동안 억눌린 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만나고 싶었던 친구와 만나서 카페에서 실컷 수다 떨기'(14.5%)가 2위를 차지했는데요.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을 다시 되찾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국내여행 가기'(13.7%), ‘맛집 방문해서 먹고 싶었던 것 실컷 먹기'(12.1%), ‘동호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 및 참여하기'(10.5%)가 TOP 5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0위권 이외에도 ‘낚시/캠핑 등 레저활동하기'(2.4%), ‘박물관/미술관 등 전시장 방문하기'(0.8%), ‘군에 있는 아들 면회하기'(0.8%), ‘오프라인 비즈니스 오픈하기'(0.8%) 등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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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잘 이겨내보아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