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 높은/낮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최고/최저 국가 TOP 10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로,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Work)와 사생활(Life) 간의 균형(Balance)을 묘사하는 단어로 처음 등장하였는데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소확행’을 추구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잦은 야근, 퇴근 이후의 업무 지시, 높은 강도의 업무 등에서 벗어나 인간관계와 개인의 건강을 추구하기 위해 워라밸을 중시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워라밸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OECD의 최근 발표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워라밸입니다

워라밸 높은 나라 TOP 10 (2017년)

베스트 국가입니다

  1. 네덜란드: 9.3
  2. 덴마크: 9.0
  3. 프랑스: 8.9
  4. 스페인: 8.8
  5. 벨기에: 8.6
  6. 노르웨이: 8.5
  7. 스웨덴: 8.3
  8. 독일: 8.3
  9. 러시아: 8.1
  10. 아일랜드: 7.9

워라밸 낮은 나라 TOP 10 (2017년)

워스트 국가입니다

  1. 터키: 0.0
  2. 멕시코: 0.8
  3. 이스라엘: 4.6
  4. 한국: 4.7
  5. 일본: 4.8
  6. 아이슬란드: 4.9
  7. 남아프리카공화국: 5.1
  8. 호주: 5.4
  9. 미국: 5.8
  10. 뉴질랜드: 5.8

OECD 조사는 35개국 OECD 국가와 러시아,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하여 노동 시간, 여가 시간, 개인 시간 등과 같은 지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순위를 매겼습니다.

워라밸, 근무 시간에 달렸다!

OECE 국가 중 주당 50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 평균 비율은 13%입니다. 하지만, 1위를 한 네덜란드의 경우는 주당 50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 중 0.5%에 되지 않아 OECE 국가 중 최저 수준입니다. 워라밸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직장에서 소비하는 시간입니다. 근무 시간이 길어질수록 개인의 건강에 해를 끼치고 사생활을 추구할 기회를 놓치며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과 삶에 관한 이전 글들

OECD 주요 국가의 워라밸 지수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