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가장 심한 세계 도시 TOP 30

전 세계에서 교통정체 가장 심한 도시 TOP 30

교통 체증으로 인하여 운전자는 원치 않은 시간가치의 손실 및 차량운행비 증가에 대한 손실을 부담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도로 정체로 인한 교통혼잡비용이 2017년에만 35.5조 원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우리나라 대도시뿐만 아니라 세계 대도시에서도 교통상황이 해가 지날수록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교통 혼잡이 가장 많은 세계 도시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미국 교통정보 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 조사(38개 국가의 1,360개 도시)에 관한 통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러시아워입니다

교통 체증 가장 심한 도시 TOP 30 (2017년)

  1. 로스앤젤레스, 미국: 102시간
  2. 모스크바, 러시아: 91시간
  3. 뉴욕시티, 미국: 91시간
  4. 상파울루, 브라질: 86시간
  5. 샌프란시스코, 미국: 79시간
  6. 보고타, 콜롬비아: 75시간
  7. 런던, 영국: 74시간
  8. 애틀랜타, 미국: 70시간
  9. 파리, 프랑스: 69시간
  10. 마이애미, 미국: 64시간
  1. 방콕, 태국: 64시간
  2.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63시간
  3. 워싱턴디시, 미국: 63시간
  4. 보스턴, 미국: 60시간
  5. 이스탄불, 터키: 59시간
  6. 멕시코시티, 멕시코: 58시간
  7. 시카고, 미국: 57시간
  8. 메델린, 콜롬비아: 57시간
  9. 크라스노다르, 러시아: 57시간
  10. 시애틀, 미국: 55시간
  1.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54시간
  2. 달라스, 미국: 54시간
  3. 취리히, 스위스: 51시간
  4.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51시간
  5. 뮌헨, 독일: 51시간
  6. 휴스턴, 미국: 50시간
  7. 몬트리올, 캐나다: 50시간
  8. 포틀랜드, 미국: 50시간
  9.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 49시간
  10. 칼리, 콜롬비아: 49시간

세계에서 교통 상황이 가장 혼잡한 도시는 미국으로 TOp 10에 5개 도시가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교통혼잡비용이 매년 평균 135조 원으로 우리나보다 4배가량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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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도시의 교통 상황을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