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 최악의 항공사 TOP 10, 대한항공 불명예

2019년 세계 워스트 항공사 TOP 10

세계관광기구(Worldwide Tourism Organization)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전세계 국제 관광객 수는 14억 명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습니다. 일부 공항은 증가하는 여행객 수를 위해 빠르게 확장하고 있지만, 특히 피크 시간대에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고 있는데요. 항공사 보상 대행 서비스 업체 에어헬프(Airhelp)는 2019년을 맞이해 제7회 연례 보고서인 2019 항공사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각 항공사는 정시 운항성, 서비스 품질, 고충 처리 3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각 항공사를 평가했으며 각 카테고리는 동등하게 평가됐습니다.

워스트 에어라인입니다

2019년 세계 최악의 항공사 TOP 10 (정시 운항률)

  1. 토머스쿡 항공 (Thomas Cook Airlines), 영국 (57%)
  2. 이지젯 항공 (EasyJet), 영국 (67%)
  3. 쿠웨이트 에어웨이 (Kuwait Airways), 쿠에이트 (42%)
  4. 대한항공 (Korean Air), 대한민국 (69%)
  5. 라이언에어 (Ryanair), 아일랜드 (65%)
  6. 노르웨이 항공 (Norwegian), 노르웨이 (70%)
  7. 라우다모션 (Laudamotion), 오스트리아 (51%)
  8. 트랜스비아 항공 (Transavia), 네덜란드 (62%)
  9. 아르헨티나 항공 (Aerolineas Argentinas), 아르헨티나 (80%)
  10. 아드리아 항공 (Adria Airways), 슬로베니아 (67%)

대한항공 72개 항공사 중 69위

2018년 전반적인 기상 조건 개선으로 비행 중단 발생이 줄어들었으며 on-time 성능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72개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69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는데요. 전문가들은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한항공이 2019년에 최악의 항공사로 손꼽힌 것에 대해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입니다. 대한항공은 3개 평가 항목 중 정시운항성에서 10점 만점 중 6.9점, 서비스 품질에서 8점을 받았으나, 고객의 보상 요구 처리에 관한 고충 처리에서 항공사 중 최하점인 1.6점을 받아 총 5.49점을 기록해 6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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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워스트 항공사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