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TOP 10

명절 스트레스 주요 원인 잔소리

명절이 되면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가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은데요. 하지만 서로 다른 표현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생기기도 합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3명은 ‘명절에 가족이나 친지와 다툰 경험이 있다'(33.3%)이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은 ‘쓸데없는 참견이나 잔소리'(57.6%) 때문이라고 답했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와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림인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명절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명절 스트레스 TOP 3

미혼

  1. 어른들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33.5%
  2. 용돈, 선물 등 지출이 걱정되어서: 19.8%
  3. 친척과 비교될 것 같아서: 19.5%

기혼

  1. 용돈, 선물 등 지출이 걱정되어서: 35.3%
  2. 처가, 시댁 식구들 대하기 부담스러워서: 14.6%
  3. 제사 음식 준비 등이 힘들어서: 12.6%

명절 스트레스 받는 이유로 미혼자는 ‘어른들의 잔소리'(33.5%)를 가장 많이 손꼽았고 기혼자는 ‘용돈, 선물 등 지출'(35.3%)을 가장 많이 손꼽았습니다.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TOP 10

  1. 외모 (자기관리 좀 해!): 22.9%
  2. 결혼 (애인은 있니? 슬슬 결혼해야지!): 17.1%
  3. 비교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 14.8%
  4. 경제력 (연봉 얼마나 받니?): 10.5%
  5. 취업 (취업은 했어?): 7.9%
  6. 효도 (부모님 고생 좀 그만 시켜!): 6.6%
  7. 2세 (아기 가질 때 되지 않았니?): 5.3%
  8. 성적 (모의고사 몇 등급 나오니?): 2.9%
  9. 대학 (대학교 어디 다니니?): 2.4%
  10. 기타: 9.7%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로 “쉬니까 살이 찌지.”, “자기 관리 좀 해!” 외모를 지적하는 말(22.9%)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애인은 있니?”, “슬슬 결혼해야지!” 연애나 결혼을 재촉하는 말(17.1%)을 손꼽은 응답자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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