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할 때 가장 참기 힘든 냄새 TOP 5

가장 참기 힘든 사람 냄새 TOP 5

불빛 공해, 소음 공해, 시각 공해 등 수많은 공해 중에서 가장 참기 힘든 공해가 사람에게 나는 냄새 공해라고 하는데요.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가 여러 가지이지요.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두잇서베이가 5,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삭 결과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가장 참기 힘든 사람 냄새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냄새입니다

가장 참기 힘든 냄새 TOP 5

입냄새입니다

  1. 입 냄새: 50.0%
  2. 담배 냄새: 25.6%
  3. 땀 냄새: 14.3%
  4. 발 냄새: 6.7%
  5. 머리 냄새: 2.4%
  6. 기타: 1.0%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절반이 ‘입냄새'(50.0%)를 가장 참기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아무리 잘 생기고 말을 잘 해도 입을 여는 순간 악취가 풍긴다면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지며 거부감이 들게 마련인데요. 잘못된 또는 충분하지 않은 양치질뿐만 아니라 충치, 치주염, 편도결석, 당뇨병, 신부전증, 백혈병 등 병에 있어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냄새의 가장 큰 문제는 냄새가 너무 심해도 정작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자주 만나는 사람이라면 참지 못할 고통이 악순환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다음으로 의류 및 몸에 밴 찌든 담배냄새(25.6%), 쉰내 나는 역한 땀냄새(14.3%), 코를 찌르는 고약한 발냄새(6.7%), 과도한 피지와 땀으로 쉰내 나는 기름진 머리냄새(2.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땀냄새는 분비된 땀이 세균과 반응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발냄새는 땀에 의해 물러진 각질에 발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이 작용해 시큼한 악취를 풍기는 ‘이소발레릭산’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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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가장 참기 힘든 사람 냄새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