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평균 이성교제 횟수

미혼남녀 연애 평균 횟수

심각한 취업난, 데이트 및 결혼 비용 부담, 기회 상실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연애와 결혼을 미루는 청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자발적으로 비연애, 비혼을 추구하는 인구도 매년 적지 않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전국 25~39세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미혼남녀의 평균 이성 교제 횟수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성교제입니다

미혼남녀 연애, 결혼, 출산 기대율

데이트입니다

  • 연애: 男 58.6% / 女 55.6%
  • 결혼: 男 35.2% / 女 39.4%
  • 출산: 男 47.0% / 女 43.6%

미혼남녀가 연애, 결혼, 출산 중 가장 많이 기대하는 것은 연애로 나타났습니다. 연애를 기대하는 이유로는 심리적인 풍요를 가장 많이 손꼽았습니다.

연도별 이성교제 횟수 (25~29세)

연도별 추이입니다

  • 2017년: 3.96회 (3.56회)
  • 2018년: 3.38회 (3.06회)
  • 2019년: 3.35회 (2.64회)
  • 2020년: 3.25회 (2.61회)

듀오의 연례 보고서 ‘연애와 행복 인식’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이성 교제 횟수는 매년 감소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5~29세 연령대의 횟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연소득별 이성교제 횟수

연소득입니다

  • 2천만원 미만: 1.72회
  • 2~3천만원: 3.17회
  • 3~4천만원: 3.72회
  • 4~5천만원: 3.77회
  • 5천만원 이상: 4.48회

소득별로 살펴보면, 이성 교제 경험은 연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혼남녀 중 모태솔로라고 답한 비율은 2천만 원 미만이 41.2%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남녀에 관한 이전 글들

미혼남녀의 이성 교제 실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