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관광 명소 베스트 10

캐나다 인기 관광 명소 Top 10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 면적을 지니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100배에 달하는 면적입니다. 서부에는 태평양 연안과 로키산맥, 밴쿠버, 빅토리아, 캘거리가 있고, 중부에는 인기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와 대도시 토론토 및 수도 오타와,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 퀘벡 주의 퀘벡시티와 몬트리올이 있으며 서부에는 대서양 연안, 핼리팩스, 세인트존스 등이 있습니다. 북부에서는 처칠에서의 북극곰, 옐로나이프에서의 오로라 탐험 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캐나다 최고 관광 명소 베스트 10이 어떤 곳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캐나다 인기 여행지입니다

10.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빅토리아 – 이너 하버(Inner Harbour, Victoria, British Columbia)

빅토리아의 이너 하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원주민 이 사용한 오랜 역사를 가진 항구로, 크루즈 투어, 거리 산책, 축제, 쇼핑, 식사, 쇼 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어요. 이너 하버가 내려다 보이는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Fairmont Empress Hotel)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사당(British Columbia Parliament Buildings), 로열 브리티시컬럼비아 박물관(Royal British Columbia Museum), 빅토리아 곤충 동물원(Victoria Bug Zoo), 미니어처 월드(Miniature World) 등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인기 명소가 많이 밀집돼 있습니다. 캐나다 여행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페어몬트(Fairmont) 호텔 Top 5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9. 매니토바 주 처칠 – 북극곰 관찰(Polar Bears, Churchill, Manitoba)

전 세계의 북극곰은 2만~2만 5천 마리이고, 전체 북극곰의 60~80%는 캐나다 북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중 매니토바 주의 처칠은 사람이 사는 주거지에서 야생 북극곰을 관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야생 동물 서비스의 연구에 의하면 매니토바 주의 처칠과 맞붙어 있는 허드슨 만 서부에 900~1,000마리의 북극곰이 있다고 해요. 북극곰을 볼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은 북극곰이 여름을 지낸 후 겨울 물개 사냥을 위해 허드슨 만(Hudson Bay)으로 복귀하는 시점인 10월부터 11월 사이입니다. 북극곰 투어는 보통 5~10일간 소규모 투어로 이뤄지며, 5일 투어 상품은 평균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사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 하반기 투어의 절반 이상은 매진 또는 매진 임박될 정도로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로 인기가 많습니다.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박명수가 캐나다에서 북극곰을 만나 지구의 온난화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지요. 북극곰 관찰 투어 이외에도 캐나다에서 꼭 해봐야 할 버킷 리스트 Top 10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8. 퀘벡 주 몬트리올 – 올드 몬트리올(Old Montreal, Montreal, Quebec)

아름다운 오래된 역사적인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운치가 가득합니다. 몬트리올 구항구(Old pPort)와 함께 도심 공원 공원(Prac Lineaire de la Commune), 북미에서 가장 화려한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Basilique Notre-Dame) , 버스커와 예술가 및 레스토랑 등으로 가득 찬 자크 카르티에 광장(Place Jacques-Cartier), 몬트리올 시청(Montreal City Hall), 몬트리올 과학센터(Montreal Science Centre) 등이 밀집돼 있어 볼거리 및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투어도 가능해요.

7.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세인트존스 – 시그널 힐 국립 사적지(Signal Hill National Historic Site, St. John’s, Newfoundland and Labrador)

세인트 존스 항구의 입구에는 17세기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세인트존스 항구의 방어 구역이었던 시그널 힐 국립 사적지가 있는데요. 도시와 대서양 연안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Signal Hill의 핵심 사이트 중 하나인 캐벗 타워(The Cabot Tower)는 1897년에 뉴펀들랜드 발견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는데요. 또한, 1901년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영국 폴두(Poldhu)에서 2,700km 떨어진 뉴펀들랜드까지 전송된 세계 최초 대서양 횡단 무선 신호의 수신을 함께 기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굴리엘모 마르코니(Guglielmo Marconi)는 이탈리아 발명가이나 기업가로 런던 마르코니 무선전신사를 창립한 사람입니다.

캐나다 관광 명소입니다

6. 온타리오 주 오타와 – 캐나다 국회의사당(Parliament of Canada, Ottawa, Ontario)

수도 오타와(Ottawa)http://blissinottawa.tistory.com/392 다운타운에 있는 캐나다 국회의사당(Parliament of Canada) 은 19세기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로, 본관 중앙에 세계대전과 6.25전쟁 참전 용사를 기념하는 평화의 탑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캐나다 건국 100주년 기념의 Centennial Flame이 365일 내내 불타오르고 있으며, 여름에는 60년 전통의 캐나다 위병교대식(Changing of the Guard) 이 매일 열립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리도운하(Rideau Canal) , 캐나다 국립전쟁기념비(National War Memorial of Canada) ,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The National Arts Centre) , 캐나다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 , 오타와의 유일한 재래시장 바이워드 마켓(ByWard Market) , 대형 쇼핑몰 리도 센터(Rideau Centre) 등 오타와 주요 명소 가 밀집돼 있어 도보로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좋아요.

5.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 휘슬러(Whistler, British Columbia)

휘슬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있는 마을로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약 125km(차로 1시간 30분) 떨어져 있어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 중 한 곳으로 알파인 스키, 노르딕 복합, 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의 각종 경기가 열린 곳입니다. 겨울에는 휘슬러 블랙콤(Whistler Blackcomb) 스키장에 알파인 스키, 산악자전거, 스노 슈잉을 즐기기 위해서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여름에는 골프, 산악자전거, 타운 투어 등 다양한 야외 레크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캐나다 원주민 겨울철 이동 수단이자 현대 레포츠로 진화한 스노슈잉(snowshoeing) UCI 산악자전거 캐나다 선수권 대회(UCI MTB Canada Championships) 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4. 퀘벡 주 퀘벡 시티 – 올드 퀘벡(Old Quebec, Quebec City, Quebec)

퀘벡 주 퀘벡시티의 구시가지(올드 퀘벡)은 tvN <도깨비> 해외 로케이션 촬영장으로 공유와 김고은이 재회했던 장소로 유명하지요. 캐나다에서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시티(Quebec City)는 캐나다가 영국과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을 당시 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였는데요. 7년 전쟁(1756~1763년)을 끝으로 영국군에 의해 함락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남아, 프랑스의 역사, 문화, 언어를 지켜나가는 곳입니다. 퀘벡시티 내 올드 퀘벡은 198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도깨비>에서 나온 샤토 프롱트낙 호텔(Chateau Frontenac Hotel), 퀘벡주의사당(National Assembly of Quebec) , 크리스마스 가게(La Boutique de Noel) ,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퀘벡 노트르담 대성당(Notre-Dame Basilica of Quebec City)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다 둘러볼 수 있어요. 올드 퀘벡 야무지게 여행하는 법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3. 온타리오 주 토론토 – CN 타워(CN Tower, Toronto, Ontario)

온타리오 주 토론토 도심부에 건설된 553m의 CN 타워는 1976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3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9월 12일에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830m의 버즈 칼리파(Burj Khalifa)가 건설되면서 그 기록이 깨졌습니다. 그래도 서반구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구조물 중 하나입니다. 전망대까지 58초 만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유리 창문을 통해 토론토 도심을 고속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망대의 특수 강화 유리 바닥 위에서는 지상 131m 높이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어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상 356m 높이의 원형 핸즈프리 워크(EdgeWalk, $225)에서 레일에 부착된 끈에 의지한 채 타워의 외부를 도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전망을 가진 지상 351m의 높이의 회전식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지역 요리와 함께 550 종류의 세계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여러 가지 색깔로 타워가 빛이 납니다. 이외에도 토론토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 Top 8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밴프 국립 공원입니다

2. 앨버타 주 – 밴프 국립 공원과 로키산맥(Banff National Park and the Rocky Mountains, Alberta)

앨버타 주의 로키산맥 중심부에 있는 밴프 국립 공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125km(차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연한 청색을 띤 녹색 호수, 야생 동물, 눈 덮인 산봉우리, 빙하 등을 볼 수 있어요. 로키산맥의 대부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고 있어요. 현재 산악 지역의 대부분은 공공 공원과 산림 지대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하이킹, 캠핑, 등산, 낚시, 사냥, 산악자전거, 스키 및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장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Lake Louise Ski Resort)와 선샤인 빌리지(Sunshine Village)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스키장 인기 순위 Top 5 경이로운 자연과 마주하는 캐나다 베스트 여행지 Top 8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1. 온타리오 주 –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Ontario)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로 대도시 1위 토론토 에서 차로 128km(차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57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가장자리를 따라 걸으며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이지만, 미국에서의 뷰보다 캐나다에서의 뷰가 더 좋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최고 전망 온타리오 주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Top 7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캐나다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는 경이로운 자연,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이색적인 모험,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 등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