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TOP 10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 TOP 10
과일에는 비타민, 섬유소, 미네랄, 항산화제 등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여 피로 회복, 배변 활동 원활, 면역력 증가,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으로 인체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과일과 채소를 합쳐 하루 400g 이상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한국영양학회는 하루 채소 섭취량은 210~490g, 과일 섭취량은 300~600g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과일 섭취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단맛이 나는 과일의 과당 성분으로 인하여 살이 찐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과당 섭취가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증가시키고 비만과 당뇨 유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는 우리가 섭취하는 양보보다 3~4배 이상 섭취했을 때에 해당하는 실험 결과입니다. 매일 자신의 주먹만 한 크기의 과일을 1~2개 이상 2~4회에 걸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두잇서베이가 2022년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국 4,8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TOP 10
- 딸기: 25.3%
- 귤: 12.2%
- 사과: 11.6%
- 복숭아: 9.3%
- 수박: 7.7%
- 바나나: 6.9%
- 망고: 5.0%
- 포도: 3.5%
- 배: 3.3%
- 체리: 2.9%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로 ‘딸기'(25.3%)를 손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딸기는 껍질이 없어 먹기에 간편하고 음료와 디저트 등 활용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예전보다 딸기의 당도가 높아지고 크기도 커진 프리미엄 품종의 다양화도 딸기 열풍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겨울철 인기 간식인 ‘귤'(12.2%)에 이어 ‘사과'(11.6%), ‘복숭아'(9.3%), ‘수박'(7.7%), ‘바나나'(6.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과일 구매하는 곳 TOP 6
- 대형마트: 63.3%
- 전통시장: 37.5%
- 동네슈퍼: 37.5%
- 온라인 쇼핑: 22.8%
- 백화점/아울렛: 10.3%
- 편의점: 6.8%
- 기타: 11.3%
과일을 구매하는 루트로는 ‘대형마트'(63.3%)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전통시장'(37.5%)와 ‘동네슈퍼'(37.5%), ‘온라인 쇼핑'(22.8%)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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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