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경쟁력 순위 TOP 10, 서울 몇 위?

2022년 글로벌 도시 경쟁력 순위 TOP 10

일본 민간 단체 모리기념재단 산하 도시전략연구소는 세계 48개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 등 6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여 ‘2022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순위(GPCI: Global Power City Index) 순위를 2023년 1월 8일에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GPCI를 통해 세계에서 도시경쟁력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시티 파워입니다

2022년 세계 도시경쟁력 순위 TOP 10

  1. 영국 런던
  2. 미국 뉴욕
  3. 일본 도쿄
  4. 프랑스 파리
  5. 싱가포르
  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 한국 서울
  8. 독일 베를린
  9. 호주 멜버른
  10. 중국 상하이

도시경쟁력이 가장 높은 곳은 ▲런던과 ▲뉴욕으로 10년째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도쿄 ▲파리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서울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도시 중 순위가 가장 높은 곳은 △도쿄(3위) △싱가포르(6위) △서울(7위)이며 그다음으로 △상하이(10위) △두바이(11위) △홍콩(23위) △타이베이(36위) △오사카(37위) △방콕(40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 항목별 순위

  • 경제: 14위
  • 연구·개발: 6위
  • 문화·교류: 15위
  • 거주: 35위
  • 환경: 14위
  • 교통·접근: 16위

서울은 2008년 첫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한 이후 2017년 6위까지 오르며 6년 동안 순위를 유지했는데요. 2018년에 8위로 떨어졌다가 올해 다시 7위로 올라섰습니다. 2022년 순위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경제와 주거는 순위가 오른 반면, 문화·교류, 교통·접근성은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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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 도시경쟁력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