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결정에 가장 도움된 요인 TOP 10
대학생 진로 결정 도움 요인
입시 후 대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일이 쉽지 않듯이, 졸업 후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진로를 결정하는 일도 쉽지 않은데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4년제 대학생 1,8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응한 대학생 2명 중 1명(51.4%)가 진로를 결정했다고 답했는데요. 오늘은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던 요인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진로 결정 시점
- ~고등학교: 13.9%
- 대학교 1학년: 8.5%
- 대학교 2학년: 9.0%
- 대학교 3학년: 9.7%
- 대학교 3학년: 10.3%
재학 중이지만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대학생은 48.6%, 진로를 결정했다고 답한 대학생은 51.4%로 나타났습니다. 진로 결정을 한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한 시점은 고등학교 이전은 13.9%, 대학 재학 중에는 37.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로 결정 요인 TOP 10 (복수응답)
- 전공 수업: 46.1%
- 선배 조언: 22.3%
- 아르바이트 경험: 21.8%
- 부모님 조언: 21.5%
- 관련 서적 및 독서: 21.3%
- 학교 진로교육: 17.3%
- 표준화된 심리검사 (성격 유형/적성 검사 등): 15.6%
- 매체를 통한 직업 정보/뉴스: 15.0%
- 인턴십 경험: 12.4%
- 동아리 활동: 11.1%
- 진로 관련 타 전공 수업: 11.1%
대학생이 진로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이 된 요인으로는 전공 수업 수강(46.1%)이 가장 손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선배들의 조언(22.3%), 아르바이트 경험(21.3%), 부모님 조언(21.5%), 관련 서적 및 독서(21.3%) 순으로 2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며 도움의 주요 결정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직접적인 경험도 중시하지만, 선배들의 조언(22.3%)과 부모님 조언(21.5%)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아르바이트 경험(21.8%), 인턴십 경험(12.4%), 동아리 활동 경험(11.1%) 등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를 결정했다는 비율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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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결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