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잘하는 나라 TOP 9, 한국 몇 위?
건강검진 가장 성실한 나라 TOP 9
질병은 발병 후 치료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건강 검진 대상자 가운데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년 대비 1.2%p 상승한 수치입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건강검진을 가장 성실하게 받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건강검진 수검률 TOP 9
- 한국: 61%
- 브라질: 52%
- 스페인: 50%
- 독일: 48%
- 미국: 44%
- 호주: 43%
- 프랑스: 35%
- 영국: 28%
- 네덜란드: 28%
Statista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국가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61%)이 정기적인 의료 검진을 가장 성실히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에 발표한 ‘2022년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75.4%, 암 검진 수검률은 58.2%,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은 80.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다음으로 △브라질(52%) △스페인(50%) △독일(48%)이 뒤를 이은 반면, △영국(28%) △네덜란드(28%) △프랑스(35%)는 건강검진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정기적으로 예방 진료를 신경 써서 받으면 잠재적으로 심각한 질환을 피하거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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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실천율이 가장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