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입에서 술술 나오게 하려면 이렇게

캐나다에 15년 이상 살며 현지 직장 생활만 8년 차이지만 영어란 언어는 도통 알다가도 모를 일이란 말이 실감이 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어떻게 하면 영어로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조금 더 수월하게 말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며 노력해야 했습니다. 저 역시 끊임없이 배워나가기에 늘 부족함을 느끼지만, 영어 말하기의 늪에서 함께 탈출하는 방법을 찾아볼까요?

영어 말하기를 잘하기 위한 10가지 팁(1)

영어 말하기 학습 방법

첫 번째,듣기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라

가장 핵심입니다. 영어나 한글을 포함한 모든 언어의 학습은 듣기에서 시작하고 듣기로 끝이 납니다. 듣기가 되지 않으면 절대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어민이 사용하는 연음, 강세, 억양 등은 듣기를 통해서만이 알 수 있어요. 책으로 아무리 보아도 듣지 않고서는 익히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지요. “잘 말하려면, 잘 들으라!” 기억하세요.

두 번째,영어는 괴상한 언어다

영어는 가끔 상식(기본 법칙)을 초월하는 경우가 생겨 사용자 또는 학습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몇 가지 들어 볼까요? ‘(자음)+int’라는 단어를 발음할 때, 어떤 자음이 오든 ‘i’가 ‘이’로 발음되지만, ‘p’와 만나면 ‘아이’로 발음되어 pint는 ‘파인트’가 됩니다. 또한, 읽다라는 뜻의 read는 현재와 과거 시제 모두 철자가 같지만, 시제에 따라 ‘리드-레드’로 다르게 발음합니다. 이처럼, 기본 법칙을 어긋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외우거나 익숙해지지 않은 이상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세 번째,학생에 머물지 말라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에서 영어를 말하는 (사용하는) 사람으로 마음가짐 (attitude)을 바꿔보세요. 그 언어의 온전한 주인이 되지 않고서는 결코 정복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마음가짐을 이렇게 갖게 되면 자신감이 더 생기게 되고 이미 알고 있는 자신의 영어 지식을 더 자연스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또한, 이러한 마음가짐은 모든 상황을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네 번째,발만 담그지 말고 푹 빠져들라

식상한 조언 같으나, 선천적 언어 습득 시기를 놓친 이상 푹 빠지지 않고서는 쉽게 정복이 될 수 없어요. 한 주에 몇 회가 아니라, 단 몇십 분이라도 매일 하기를 강권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의 일과처럼, 영어로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을 최대한 많이 해야 합니다. 영어 학습의 가장 좋은 방법은 원어민 녹음 파일과 그 대본을 가지고 따라 말하기입니다. 팝송, 미드, 영화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아무것이나 상관없어요.

다섯 번째,답은 질문에 들어있다

부끄럽지만, 저도 종종 하는 실수인데요. He와 She를 헷갈린다거나, have와 had 또는 do와 did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상대방의 질문을 집중해서 잘 들으면 대답하기가 한결 수월해지는데요. 예를 들어, “Does he…..?”, ” Yes, he does.” / “Can she….?”, ” Yes, she can.” / “Is it….?”, “Yes, it is.” 등처럼 앞의 질문에 이미 내가 대답해야 할 말이 들어 있으므로 주어와 조동사의 위치만 바꿔서 대답하시면 된답니다. 길게 답하지 않아도 맞게 답한다면 문제가 될 게 없으니, 상대방의 질문에 긴장하지 말고 잘 듣는 연습부터 하시면 좋습니다.

6번부터 10번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영어가 입에서 술술 나오는 날까지 함께 정진해 보아요.

5 Responses to “영어 입에서 술술 나오게 하려면 이렇게”
  1. 포토구라퍼 says:
    • bliss says:
  2. 특공대 says:
    • bliss says:
  3. peterjun 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