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수출 대상국 TOP 6

2018년 대한민국 게임 수출 대상국 TOP 6

게임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꼽히는 콘텐츠 수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14조 2,902억 원이었으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7조 546억 원에 달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통해 국내 게임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게임입니다

2018년 한국 게임산업 국가별 수출액 TOP 6

수출입니다

  1. 중국: 30.8%
  2. 미국: 15.9%
  3. 대만·홍콩: 15.7%
  4. 일본: 14.2%
  5. 동남아: 10.3%
  6. 유럽: 6.5%
  7. 기타: 6.6%

중국, 홍콩, 대만 중화권 지역이 2018년 국내 게임 수출액의 거의 절반 가까이(46.5%)를 차지했습니다. 중화권의 수출액은 2017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중국(1위)과 대만·홍콩(3위)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중화권에 수출된 게임을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게임 54.5%, 모바일 게임 38.5%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전년 대비 9.3% 증가하여 15.9%로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으나 1위 중국과는 두 배가량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일본(14.2%), 동남아 지역(10.3%), 유럽(6.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 ‘던전앤파이터’,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한 동시에 2018년에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 ‘로스트아크’ 등 신작의 흥행하여 게임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계 게임시장 한국의 점유율 (세계 순위)

  • 전체: 6.3% (4위)
  • PC게임: 13.9% (2위)
  • 모바일게임: 9.5% (4위)

2018년 세계 게임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6.3%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게임 점유율은 13.9%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모바일게임 점유율은 9.5%로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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