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추이 (2017-18년 통계)
한국 은행 대출금리 통계 자료
1996년에서 2018년까지 한국의 은행 대출 금리 평균은 6.7%입니다. IMF로 인하여 1998년 1월 17.0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6년 7월 3.2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경제 통계 사이트 Trading Economics 및 한국은행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한국의 월별 은행 대출 금리의 변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출 금리는 상업 은행이 개인이나 회사에 대출한 이자율의 평균입니다.
은행 대출 금리 변동
- 2017년 10월: 3.46%
- 2017년 11월: 3.55%
- 2017년 12월: 3.62%
- 2018년 01월: 3.69%
- 2018년 02월: 3.68%
- 2018년 03월: 3.67%
- 2018년 04월: 3.65%
- 2018년 05월: 3.68%
- 2018년 06월: 3.65%
- 2018년 07월: 3.67%
- 2018년 08월: 3.63%
- 2018년 09월: 3.61%
- 2018년 10월: 3.64%
2018년 11월 상업은행 대출금리 세부별 현황 (전월 대비)
- 가계대출: 3.64% (+0.02%)
- 주택담보대출: 3.31% (+0.02%)
- 집단대출: 3.45% (+0.05%)
- 신용대출: 4.45% (+0.06%)
- 기업대출: 3.65% (+0.03%)
- 대기업대출: 3.42% (+0.21%)
- 중소기업대출: 3.84% (-0.04%)
중소기업대출 금리만 하락한 이유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성 저금리 상품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2018년 11월 비은행 금융기관별 대출금리 현황 (전월 대비)
- 상호저축은행: 10.84% (+0.25%)
- 상호금융: 4.10% (+0.03%)
- 신용협동조합: 4.81% (-0.03%)
- 새마을금고: 4.33% (-0.05%)
상호저축은행의 금리가 오른 이유는 고금리 가계대출 취급 비중이 늘면서 금리 상승폭으로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 금리 향후 전망
2017년 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3.5% 미만에 머무르다가 2017년 11월 3.55%로 인상한 이후 2018년 현재까지 3.6%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Trading Economics의 글로벌 경제 분석가에 따르면, 한국의 은행 대출 금리는 2018년 4분기 말까지 3.63%로 예상됩니다. 2019년에는 3.88%, 2020년에는 4.13%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7-18년 은행 대출 금리 추이 및 현황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