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기부금 순위 TOP 10

2018년 기부금 가장 많이 받은 미국 대학교 TOP 10

미국 대학교는 매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자발적인 기부를 받는데요. 미국 비영리조직 교육진흥위원회(CASE Council for Advancement and Support of Education)의 조사에 따르면, 2018 6월에 끝나는 2017-2018 시즌에 미국 대학은 총 467억 달러(약 53조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CASE의 보고서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기부금을 가장 많이 받은 미국 대학교 순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국 칼리지입니다

2018년 미국 대학 기부금 순위 TOP 10 (단위: 억 달러)

기부입니다

  1. 하버드대학교 (Harvard University): 14.2
  2. 스탠퍼드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11.0
  3. 컬럼비아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10.1
  4.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7.9
  5.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7.3
  6. 존스홉킨스대학교 (Johns Hopkins University): 7.2
  7. 펜실베이니아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7.2
  8. 워싱턴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 6.5
  9.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6.5
  10. 예일대학교 (Yale University): 5.9

지난 한 시즌 동안 미국 대학은 총 467억 달러(약 53조 원)에 달하는 기부를 받았으나, 미국 학생 인구의 1.6%인 1,990만 명의 학부생에게만 쓰였습니다. 물론 대학 기부는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캠퍼스 병원, 박물관 및 연구 시설에 대한 기금 마련에도 도움을 줍니다. 상위 20개 대학의 기부금은 전체의 28%에 달합니다.

2018년 기부 재원

  • 재단: 140억 달러 (30%)
  • 졸업생: 121억 달러 (26%)
  • 비졸업생: 85.7억 달러 (18.3%)
  • 기타: 52.7억 달러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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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시즌 동안 기부를 가장 많이 받은 미국 대학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