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TOP 25, 서울 몇 위?

2021년 글로벌 안전한 도시 지수

영국의 국제적 정치·경제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산하 이코노미스트인델리전스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은 2015년부터 2년마다 ‘안전한 도시 지수(Safe Cities Index)’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평가 항목은 2019년까지 디지털 보안, 보건, 인프라, 개인 등 4가지였으나 올해 ‘환경’ 항목이 새로 생기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보건과 개인 분야 평가 요소도 새롭게 바뀌면서 순위 변동이 커졌습니다. 평가 대상은 세계 주요 도시 60곳입니다.
안전한 도시입니다

2021년 가장 안전한 도시 TOP 25

코펜하겐입니다

  1. 덴마크 코펜하겐: 82.4
  2. 캐나다 토론토: 82.2
  3. 싱가포르 싱가포르: 80.7
  4. 호주 시드니: 80.1
  5. 일본 도쿄: 80.0
  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9.3
  7. 뉴질랜드 웰링턴: 79.0
  8. 중국 홍콩: 78.6
  9. 호주 멜버른: 78.6
  10. 스웨덴 스톡홀름: 78.0
  1. 스페인 바르셀로나: 77.8
  2. 미국 뉴욕: 77.8
  3. 독일 프랑크푸르트: 77.7
  4. 뉴욕 워싱턴 DC: 77.4
  5. 영국 런던: 77.2
  6. 미국 샌프란시스코: 77.2
  7. 일본 오사카: 76.7
  8. 미국 로스앤젤레스: 76.5
  9. 스위스 취리히: 76.3
  10. 미국 시카고: 75.0
  1. 스페인 마드리드: 74.7
  2. 미국 댈러스: 74.5
  3. 프랑스 파리: 74.3
  4. 대만 타이베이: 74.0
  5. 한국 서울: 73.8

환경 평가 기준의 추가와 보건과 개인 평가 기준의 변동으로 인하여 2019년 같은 점수로 나란히 8위와 9위를 차지했던 코펜하겐과 서울은 2021년 1위와 25위를 차지하며 상당한 격차로 순위가 벌어졌습니다. 반면 앞선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와 3위를 차지하던 일본 도쿄와 오사카는 각각 5위와 17위로 밀려났습니다. 반면 2019년 20위였던 홍콩은 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 서울 평가 부문별 점수

  • 인프라: 83
  • 디지털 보안: 62.1
  • 개인: 69.9
  • 보건: 81.1
  • 환경 안보: 72.9
  • 총합: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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