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시장점유율 TOP 5, 삼성전자·LG전자 세계 장악!

2022년 상반기 세계 TV시장 점유율 순위

2022년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TV는 수량 기준 총 9260만 4000대로 2021년 상반기 9910만 9000대 대비 6.6% 하락했으며 금액 기준 총 475억 달러로 2021년 상반기 543억 달러 대비 12.5%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의 조사 결과를 통해 2022년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TV 브랜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티비입니다

2022년 상반기 TV 시장점유율 TOP 5 (단위: %, 금액 기준)

삼성입니다

  1. 삼성전자 (한국): 31.5%
  2. LG전자 (한국): 17.4%
  3. TCL (중국): 8.7%
  4. 하이센스 (중국): 8.2%
  5. 소니 (일본): 7.4%

2022년 상반기 TV 시장점유율 TOP 5 (단위: %, 수량 기준)

엘지입니다

  1. 삼성전자 (한국): 21.0%
  2. LG전자 (한국): 12.3%
  3. TCL (중국): 11.1%
  4. 하이센스 (중국): 9.5%
  5. 샤오미 (중국): 6.4%

2022년 1~6월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금액 기준 31.5%, 수량 기준 21.0%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17년 연속 1위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다음으로 △LG전자가 금액 기준 17.4%, 수량 기준 12.3%로 삼성전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 두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48.9%로, 2022년 상반기 TV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한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엘지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주력 상품을 앞세우며 판매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2022년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