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여성 암 순위 TOP 10
성별 암 발생 순위 TOP 10
국립암센터의 2023년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암 발생자 수는 27만 7523명이었으며 국내 암 사망자 수는 8만 2688명이었습니다. 남자와 여자 간의 암 발생률은 성별에 따른 생리학적 차이, 유전적 변이, 호르몬 수준, 행동적 요인 등이 상호작용하여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립암센터가 2023년 12월에 발표한 ‘2021년 암 등록 통계’를 통해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암 발생률을 각각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1년 남성 암 순위 TOP 10
- 폐암: 14.7%
- 위암: 13.6%
- 대장암: 13.3%
- 전립선암: 13.0%
- 간암: 7.8%
- 갑상선암: 6.1%
- 신장암: 3.3%
- 췌장암: 3.2%
- 방광암: 2.9%
- 담낭암 및 기타 담도암: 2.8%
남성이 기대 수명(80.6세)까지 생존할 시 암 발생 확률은 39.1%로 5명 중 2명꼴입니다. 남성은 ▲폐암(14.7%) ▲위암(13.6%) ▲대장암(13.3%) 순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전년 대비 대장암(+0.7%)과 신장암(+0.1%) 발생이 증가했습니다.
2021년 여성 암 순위 TOP 10
- 유방암: 21.5%
- 갑상선암: 19.8%
- 대장암: 10.2%
- 폐암: 7.8%
- 위암: 7.3%
- 췌장암: 3.2%
- 간암: 2.9%
- 자궁체부암: 2.8%
- 담낭암 및 기타 담도암: 2.6%
- 난소암: 2.4%
여성이 기대 수명(86.6세)까지 생존할 시 암 발생 확률은 36.0%로 3명 중 1명꼴입니다. 여성은 ▲유방암(21.5%) ▲갑상선암(19.8%) ▲대장암(10.2%) 순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전년도 순위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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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및 여성 암 발생 순위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