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뇨 기준 및 대처법 10가지
잦은 소변 대처법 10가지
빈뇨는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로 연령, 성별, 건강 상태 및 수분 섭취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적인 배뇨 빈도는 하루 4~8회이며 유아는 10~12회, 어린이 6~8회 정도입니다. 한편 노인 및 출산한 여성은 골반 근육과 방광 근육이 약해져 소변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잦은 소변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충분한 물 마시기
빈뇨를 하게 되면 의식적으로 수분 섭취가 꺼려지는데요. 충분한 물을 마시면 실제로 잦은 배뇨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탈수가 되면 신체는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더 많은 소변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인과 알코올 줄이기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하고 소변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면 빈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 관리하기
변비는 방광에 압력을 가하여 빈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면 배뇨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하기
과체중 또한 방광에 압력을 가하여 배뇨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면 방광의 압력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골반저 운동 연습하기
골반저 근육은 요도, 방광, 자궁을 지탱해 주는 중심 근육으로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 빈뇨, 요실금 등이 생깁니다. 골반저 근육을 강화하면 배뇨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반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중 가장 실천이 쉬운 것은 스쿼트 운동으로 하루 100회씩 100일 동안 실천하면 가시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방광 자극제 피하기
매운 음식,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음식, 탄산음료 및 감귤류 등 특정 음식은 방광을 자극하고 배뇨감을 더욱 느끼게 하므로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꽉 긴 옷 피하기
몸에 꽉 끼는 옷은 방광에 압력을 가하여 배뇨감을 느끼게 합니다. 헐렁한 옷을 입으면 방광에 가하는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광 훈련하기
배변 시간 사이의 간격을 10분, 30분, 1시간 등 점차적으로 늘리는 훈련을 하게 되면, 배뇨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 화장실 가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방광을 비우면 야간뇨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약 섭취 고려하기
배뇨 빈도가 심하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약을 처방받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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